무결점 행정경험 장점 부각
민주당 주지사 경선 4파전
마이클 서몬드 전 디캡 카운티 CEO가 내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몬드는 6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민가정과 의료 접근성 확대, 다양한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서몬드의 주지사 출마설은 그 동안 꾸준하게 제기됐었다.
특히 몇 주 전 알바니에서 열린 침례교 행사에서 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쳐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서몬드는 1986년 주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조지아 노동장관과 디캡 카운티 교육감을 역임했다.
디캡 카운티 CEO 재직 시에는 학군재정 균형 확보와 노후 인프라 개선, 도시 슬럼화 해소, 치안 강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전임 CEO 두 명이 모두 형사 기소를 받은 것과는 달리 임기 내내 법적 문제에 연루되지 않아 청렴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몬드의 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의 주지사 경선은 제이슨 에스테베스 주 상원의원,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 데릭 잭슨 주 하원의원 등 4파전으로 확대됐다.
공화당에서는 바트 존스 부지사와 크리스 카 주 법무장관이 경쟁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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