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GM 부상·현대차 ‘주춤’ 전기차시장 ‘지각변동’

미국뉴스 | 경제 | 2025-07-30 09:48:47

GM 부상,현대차 주춤, 전기차시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GM, 테슬라 이어 2위

현대차그룹 42% 급감

세액공제 9월로 만료

 

미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주춤한 사이 제너럴모터스(GM)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켈리블루북의 전기차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31만839대를 기록했다.

제조업체 별로는 테슬라와 GM의 실적 변화가 특히 컸다. 테슬라는 2분기 14만3,535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16만4,264대)보다 판매량이 12.6% 줄었다. 반면 GM은 캐딜락(1만1,795대)과 셰볼레(2만8,453대), GMC(6,032대) 브랜드를 합친 판매량이 4만6,280대로, 작년 동기(2만1,930대) 대비 111% 급증했다. GM 셰볼레의 2분기 판매량은 작년 동기(1만1,707대) 대비 143.0%나 늘었다. 

 

2분기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46.2%로 압도적이지만, GM이 점유율을 1분기 10.8%에서 2분기 14.9%로 늘리며 테슬라와의 격차를 좁혔다.

켈리블루북은 “셰볼레는 상반기 말 기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 브랜드로, 포드와 현대차를 추월하며 (상반기) GM의 전체 전기차 판매 점유율을 12.9%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그에 비해 포드의 2분기 판매량은 1만6,438대로, 1년 전보다 31.4% 줄었다. 포드의 뒤를 이은 현대차는 1만5,564대, 기아는 4,975대로,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7.7%, 72.5% 감소했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2분기 판매량은 총 2만1,493대로, 작년 동기(3만7,214대) 대비 42% 줄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분기 7.8%에서 2분기 6.9%로 하락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GM이 지난해 출시한 셰볼레 이쿼녹스 등 신차 가격을 크게 낮추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쿼녹스는 정부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이 3만3,600달러부터 시작해 일반적인 SUV보다 더 저렴한 수준이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가격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리고 소비자들은 셰볼레 브랜드에 친숙하다”고 분석했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한 뒤 4분기부터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이 오는 9월 말 종료되기 때문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집 팔려면 4월 중순에 내놔라… 최적의 조건 ‘골디락스’ 주간
집 팔려면 4월 중순에 내놔라… 최적의 조건 ‘골디락스’ 주간

4월 12일~18일 비싸게 빨리 팔려동면’수요 깨어나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올해 집을 팔 계획인 셀러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늦어도 봄 철에 집을 내놔야 여름 성수기를

콘도 판매 발목 잡는 마스터 보험… 대출 승인에 영향
콘도 판매 발목 잡는 마스터 보험… 대출 승인에 영향

HOA 의무 가입하는 보험보장 불충분 시 대출 거절서류 지연도 거래에 영향   마스터보험 보장이 불충분하면 해당 단지 내 모든 유닛이 대출 부적격 주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준

가슴 통증 심해도 “체했다” “답답하다”고… 처치 늦으면 치명적
가슴 통증 심해도 “체했다” “답답하다”고… 처치 늦으면 치명적

고령자 응급질환 신호의 함정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난 김준성 응급의학과 교수가 고령자의 응급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미열이 날 때마다 해열제를 복용하면 몸

무병장수를 위한 하루 몇 분의 변화…“수명 연장 가능”
무병장수를 위한 하루 몇 분의 변화…“수명 연장 가능”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수면 5분·운동 2분·채소 한 접시“1년 연장”세 가지 습관 함께 바꾸면‘시너지’극대화“작은 실천이 건강수명·기대수명 좌우 가능” 이 작은 변

법원, '대학입학생 성별·인종 공개하라' 트럼프 요구에 제동
법원, '대학입학생 성별·인종 공개하라' 트럼프 요구에 제동

'백인 차별' 검증 목적 의심…진보성향 17개주·대학협회 등 소송전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학들에 요구해 온 인종·성별 입학통계 제출에 제동을 걸었다.4일 일간 뉴욕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우주소녀 다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등장한 샤일로 졸리[스타쉽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 졸리가 K-팝 뮤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비빔밥·된장국·갈비찜 시연 후 체험…"집에 가서도 만들어보고 싶어"  4일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푸드 쿠킹 클래스'에서 '폭군의 셰프' 속 비프 부르기뇽과

무종교 24% 역대 최고… 30세미만은 개신교 앞질러
무종교 24% 역대 최고… 30세미만은 개신교 앞질러

■2025년 종교인 갤럽 조사‘종교 중요하다’50% 밑으로‘유대인·젊은 층’낮게 평가종교 활동 참여도도 감소세 종교를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인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세 지난해 50%

자고 일어나면 시력 좋아진다? 우리 아이 ‘드림렌즈’ 고민이라면
자고 일어나면 시력 좋아진다? 우리 아이 ‘드림렌즈’ 고민이라면

■ 이채연 중앙대병원 안과 교수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 증가에 소아 근시 유병률 급증부모 모두 근시라면 자녀의 근시 발생 위험 최대 11.4배7~9세가 골든타임… 고도근시 막으려면

유가 급등에 타격 큰 자동차는?… 미국 브랜드 직격탄
유가 급등에 타격 큰 자동차는?… 미국 브랜드 직격탄

고급 수입차·미국업체 트럭 연간 835달러 추가 부담소형·하이브리드 수요 늘 것유류비 절약 팁 SNS 공유 열풍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미국 브랜드 픽업트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