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80도대... 일부 70도대까지
중복인 30일을 고비로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지역 무더위가 한풀 꺽일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29일 현재 조지아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주위보를 발령한 상태로 주의보는 30일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 체감온도는 108도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폭염 경보가 발령 중인 조지아 중동부와 남동부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111도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중복 다음날인 31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80도대에, 일부 지역에서는 70도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
기상청은 “차가운 전선이 애틀랜타를 지나게 되면서 주말부터 당분간은 선선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했다.
다만 기온과 상관없이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한 더위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향후 며칠간 일몰 후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우기 시즌이 이어진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image/288808/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