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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만난 사람-이동훈 베다니감리교회 목사〉 "성도 섬기며 교회 도약 이끌겠다"

지역뉴스 | 종교 | 2025-07-24 13:09:15

베다니연합감리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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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자로 새 담임목사로 부임

 

아틀란타 베다니연합감리교회가 이동훈(사진) 담임목사를 파송받아 제2의 도약과 비상을 꿈꾸고 있다.

베다니감리교회는 1997년 8월 24일 첫 예배를 가진 이후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앞두고 있다. 교회를 개척해 성장시킨 남궁전 목사가 2년 전 은퇴한 후 연합감리교회 원로목사인 홍연표 목사가 지난 1년 반동안 임시 담임목사로 섬겼다.

북조지아연회의 파송을 받아 7월 1일자로 부임한 이동훈 목사는 올해 나이 40세가 된 젊고 전도유망한 목사이다. 

이 목사는 부임 4주차를 맞아 “이제 성도들의 얼굴과 이름을 겨우 알 수 있을 정도”라며 “오랬동안 믿음과 기도로 교회를 지킨 성도들을 섬기면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교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목회에 임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세대를 졸업하고 영국 셰필드대에서 성서학으로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이후 에모리대 캔들러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취득했다. 그는 스와니순복음교회, 해밀턴감리교회 등에서 전도사를 역임한 후 미국교회로 파송받아 5년 동안 목회했다. 부임 전에는 애슨스 인근 왓킨스빌 소재 존슨UMC에서 4년 동안 목회했다.

이 목사는 베다니감리교회에서의 목회 방향은 “하루 하루 예수님을 닯아가는 교회와 성도”라며 “이를 위해 하나님이 진정 말씀하시는 좋은 말씀의 통로가 있는 교회(말씀), 성도들의 각자의 은사를 발휘해 교회에서 제대로 섬기는 교회(양육), 그리고 이 모든 것에 기도에 충실한 교회(기도)를 꿈꾸며 사역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100명이 출석하는 베다니감리교회는 이동훈 목사의 부임으로 착실하게 새로운 비전을 갖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도약할 것을 담짐하고 있다.

아내와의 사이에 자녀 두 명을 둔 이동훈 목사의 취임예배는 창립 28주년 기념예배를 겸해 오는 8월 24일 가질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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