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귀넷 페어그라운드서
가정용 유해폐기물 수거행사
귀넷 카운티에서 일반가정에서 보관 중인 유해폐기물을 수거하는 행사가 열린다.
귀넷 수자원국과 청정국은 이번주 토요일인 26일 ‘가정용 유해폐기물 수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로렌스빌 소재 귀넷 카운티 페어 그라운드에서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거 대상 유해폐기물은 부식성과 독성 그리고 인화성 및 폭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다. 구체적으로는 살충제 및 스프레이 제품, 브레이크액 및 냉각수 등 자동차용품, 폐 배터리와 자동차용 배터리, 페인트, 세정제, 소화기, 라이터액 등 인화성 물질, 살균제, 해충제, 제초제, 형광등, 수은 온도계 등이 해당된다.
그러나 탄약과 의약품, 생물위해성 폐기물과 불꽃놀이 제품, 타이어, 전자제품 등은 수거대상이 아니다.
1인당 최대 5개의 박스를 이용해 유해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으며 박스는 반납되지 않는다.
행사 당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폐기물 하역 작업을 돕는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2018년 이후 매년 두차례에 걸쳐 가정용 유해폐기물 수거 행사를 벌여 오고 있다. 올해 2월 행사에서는 차량 1,000여대가 몰리는 등 참여인원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gwinnettcb@gwinnettcb.org 또는 770-822-5187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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