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30명 부상’ LA 할리우드 돌진 차량 운전자 총상… “싸움 있었다”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5-07-19 20:20:10

LA 할리우드 돌진 차량,30명 부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차량 돌진 경위는 파악 안 돼…히스패닉계 총격 용의자는 도주

나이트클럽 앞에서 사건 발생…입장 대기 중이던 여성들 다쳐

 

 19일 로스앤젤레스 차량 돌진 사고 현장 [로이터]
 19일 로스앤젤레스 차량 돌진 사고 현장 [로이터]

 

 

19일 새벽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지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 차량 운전자가 총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이스트 할리우드에서 "치명적인 무기를 이용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한 승용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한 정황을 파악했다.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는 가해 차량 운전자인 남성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공격당하고 있었으며, 몸에 총상을 입고 있었다고 LAPD는 전했다. 

 

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남성에게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파란색 운동복을 입었고 은색 리볼버를 지닌 채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LAPD는 시민들에게 이 남성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LAPD 대변인은 운전자가 총격받은 시점이 차량 돌진 전인지 후인지, 그가 차량을 몰고 돌진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AP통신 등 언론에 밝혔다.

ABC 방송에 따르면 LA 소방국 관계자는 초기 조사 과정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가운데 차량 돌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가 이후 운전자가 사건 당시 의식을 잃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AP에 따르면 이날 사건이 일어난 나이트클럽 앞에서 핫도그를 팔던 목격자 마리아 메드라노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클럽 밖에서 싸움이 벌어졌으며 그 직후에 한 차량이 돌진했다고 말했다. 

 

메드라노는 당시 남편과 함께 장사하고 있었는데, 돌진한 차량이 이들이 있던 곳까지 질주해 핫도그 스탠드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차가 핫도그 스탠드에 부딪힌 뒤 멈췄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얘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라노는 차량 돌진 이후 총소리로 짐작되는 소리를 들었고, 사람들이 모두 뛰어 달아나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LAPD는 현장에서 차량 돌진으로 다친 피해자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경상자까지 포함하면 최소 3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LA 소방국은 부상자들 가운데 3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부상자는 대부분 나이트클럽 입장을 대기 중이던 여성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몬트 할리우드'(Vermont Hollywood)라는 이름의 이 클럽 겸 공연장에서는 사건 당시 레게·힙합 음악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