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반숙 좋아해도 지금은 NO”… 여름철 계란, 식중독 막으려면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5-07-14 09:40:03

반숙 좋아해도 지금은 NO, 여름철 계란, 식중독 막으려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살모넬라 감염 특히 위험

가금류·달걀 충분히 익혀야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여름철에 주로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등 식재료의 취급과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에서 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204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788명에 달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약 52%(107건·4,542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129건·63%)이었고, 집단급식소(35건·17%), 즉석판매제조·가공업(10건·5%)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달걀말이, 달걀지단 등 달걀 조리식품과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달걀과 알가공품 등의 취급·보관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달걀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은 신선한 달걀을 고르고 산란일자 및 소비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구입한 달걀은 즉시 냉장고에 넣고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도록 구분해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상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필요한 양만 구매해 2~4주 이내 소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조리 과정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달걀·육류·가금류를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은 흐르는 물과 세정제로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하며,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다른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과 조리기구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육류, 가금류, 달걀 등은 날 것으로 섭취하지 않고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야 해 여름철에는 반숙보다 완숙으로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살모넬라균은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사멸되므로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히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칼·도마 등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살균제를 사용해 세척·소독하고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리 시 위생 장갑도 수시로 교체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지속 홍보하는 등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서 운전중 다툼...총기 겨눈 운전자 기소
귀넷서 운전중 다툼...총기 겨눈 운전자 기소

도로서 운전자에 총기 겨눠 기소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에서 도로 위 보복 운전 중 상대 운전자에게 총기를 겨눈 남성이 직장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착용한

새 학기 개학 임박...무료 학용품 배포 줄이어
새 학기 개학 임박...무료 학용품 배포 줄이어

18일 귀넷 페어그라운드 행사 조지아주 마리에타를 비롯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새 학기 개학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규모

조지아 고용시장 호황...530만명 돌파
조지아 고용시장 호황...530만명 돌파

실업률 3.4%로 전국 평균 1% 낮아 조지아주 노동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지아주 노동부(GDOL)는 지난 6월 기준, 주 전체 노동 인구와 실제 취업자 수 모두 사상

코카콜라 자회사, 랜섬웨어 공격에 생산 중단
코카콜라 자회사, 랜섬웨어 공격에 생산 중단

유제품 회사 '페어라이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콜라의 유제품 자회사 '페어라이프(fairlife)'가 랜섬웨어 공격의 표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카콜라

페이엣빌 경찰 3명 '플록 카메라' 사적 사용 해고
페이엣빌 경찰 3명 '플록 카메라' 사적 사용 해고

개인적 목적 시스템 검색 정황사생활 침해 논란, 시민 반발 조지아주 페이엣빌 경찰국은 소속 경찰관 3명이 '플록(Flock)' 카메라 시스템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전원

‘젊은’ 조지아…노인인구 비율 전국 최하위권
‘젊은’ 조지아…노인인구 비율 전국 최하위권

65세 이상 인구 180만명…15.8%메인 23.5%최고∙유타12.4% 최저 인구 고령화가 미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비율은 주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트럼프, 다음 주 애틀랜타 온다 …정가 촉각
트럼프, 다음 주 애틀랜타 온다 …정가 촉각

22일 휠러고서 트럼프 계좌 홍보중간 선거 앞둔 조지아 정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이달 4일 시행된 ‘트럼프 계좌’를 홍보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충북 천혜 자연환경 농산물 맛보세요”
“충북 천혜 자연환경 농산물 맛보세요”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대한민국 '백년가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육거리 소문난 만두를 비롯해, 청원생명쌀 공동법인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왕이 밥상' 등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박향희 대표의 한백식품은 고소한 김자반과 즉석구이 김을 출품하며, 동해식품은 황토가마에서 구워낸 황태채를 포함해 총 12종의 다양한 건어물을 선보인다.

OPT도 뒤진다… ICE, 남용 대대적 조사
OPT도 뒤진다… ICE, 남용 대대적 조사

전국 사업장 현장 점검“유령직원·허위근무 등유학생 1만여 명 확인”기소·비자 제재 가능성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유학생 취업제도인 OPT 프로그램의 남용 의혹과 관련해 전국

캐나다 대형 산불 연기 미국까지 ‘습격’… 뿌연 하늘 ‘비상’
캐나다 대형 산불 연기 미국까지 ‘습격’… 뿌연 하늘 ‘비상’

캐나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연기가 뉴욕을 비롯한 미 북동부 지역을 덮치면서 대기질 악화 피해가 미국에까지 미치고 있다. 17일 뉴욕타임스 등은 캐나다 산불의 영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