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백만명 무보험 전락...전기차업계 일단 '한숨'

지역뉴스 | 사회 | 2025-07-03 11:18:27

감세안, 상원안, 크고 아름다운 법안, 조지아,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청정에너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상원 감세안이 조지아에 미치는 영향 

 

일반건강보험 31만명 자격상실 

오바마케어 가입자 69만명도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연장으로

현대·기아·SK온·큐셀 등 안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핵심 국정 의제를 담은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인 감세법안이 1일 연방상원을 극적으로 통과했다.

상원을 통과한 안은 하원안보다 감세폭이 더 크고 메디케이드 삭감 폭도 훨씬 크다.

이로 인해 하원이 상원안을 그대로 통과시킬지 혹은 추가 수정해 통과시켜 다시 상원으로 회부할 지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상원을 통과한 감세안이 조지아에 미치는 영향을 분야별로 분석한 AJC 3일자 기사를 요약 소개한다.

 

∆메디케이드 및 보건의료

하원안과 비슷하게 약 31만명의 조지아 주민이 건강보험을 잃게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병원 및 요양원 등이 활용하는 특별기금에서 인출할 수 있는 재정규모가 감소하면서 조지아 메디케이드 예산이 큰 타격을 받게 된다.

메디케이드 수급자격도 강화돼 이른바 드리머를 포함해 5만6,000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이 자격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큰 타격은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조지아 액세스 건강보험 시스템을 통한 보험 가입자가 입게 된다. 이 시스템을 통한 가입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25만명이 보험을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오마바 케어 보조금이 올해 말로 종료되면 최대 69만명이 보험을 잃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저소득층 식품지원

조지아 주민 13%가 수혜자인 식품지원프로그램(SNAP) 일명 푸드스탬프에 대해 상원 감세안은 하원안과 같이 과지급률이 6%를 초과하는 주에 대해서는 비용 분담을 명시하고 있다. 조지아의 과지급률은 15.65%로 매우 높아 비용분담이 불가피해진다. 다만 상원안에는 일정 기간 비용 분담을 유예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메디케이드와 같이 수혜자에 대해 근로요건 강화도 요구하고 있어 일부 기존 수혜자는 자격을 잃을 수도 있다.

 

∆청정에너지 분야

상원안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1년 더 연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정 에너지를 주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지아로서는 일단 반가운 소식이다.

전기차와 태양광 산업을 주도하는 현대와 기아차, SK온, 한화큐셀 등 조지아 내 한국기업들도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8만 2,000개 이상의 관련 분야 일자리 축소가능성도 줄게 됐다.

그러나 상·하원안 모두 장기적으로는 세액공제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월드컵 및 올림픽 지원

상·하원안 모두 2026년 축구 월드컵과 2028년 LA 하계올림픽 대비를 위한 주 및 지방정부 지원예산 16억달러를 포함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분산개최되는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한 곳이다. 따라서 애틀랜타도 내년 월드컵 경기를 준비하는데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필립 기자

 

메디케이드 수급자격 강화로 조지아 액세스 시스템을 통한 보험가입자 25만명이 보험을 잃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조지아 액서스 시스템 메인 화면 캡쳐>
메디케이드 수급자격 강화로 조지아 액세스 시스템을 통한 가입자 25만명이 보험을 잃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조지아 액서스 메인 화면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한국의 검은 반도체에 전 세계 열풍"…BBC, '김' 인기 조명

"소박한 주식이었는데…수요 늘자 가격도 상승"'금값' 금값[연합뉴스 자료사진] "검고 바삭하며 납작한 사각 형태인 한국의 소박한 주식(主食), 검은 반도체."한국인에게는 흔한 식탁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변진섭, 3월 4일 애틀랜타서 '희망사항' 떼창 예고

가수 변진섭이 3월 4일 오후 8시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희망사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 명곡 퍼레이드로 구성되며, 단체 관람객을 위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오프라인 판매처 등 교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가맹 사업 본격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Mart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L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00번 도로 '유료 급행차로' 공사 2031년 완공

46억 달러 투입 공사 5년간 지속주민들 향후 교통 지옥에 한숨만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한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향후 수년간 이어질 대규모 유료 급행차로 건설 공사를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조지아 주민 500불 환급금 '빨간불'

하원, 환급 예산 깎고 재산세 감면 선택 조지아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12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조지아주 하원이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 교육개혁, 유치원 의무·초교 독서코치 배치

존 번스 의장, 조기 문해력 법안 발의유치원 의무화, 초교에 독서코치 배치 조지아주 초등학생 3명 중 2명이 제 학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지 못한 '문해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귀넷 모텔서 실수로 총기 발사, 옆방 17세 소년 사망

총기 청소중 오발, 게임 중 소년 사망 귀넷 카운티의 한 모텔에서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17세 소년이 옆방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킴스태권도 김보민·김우창 미 국가대표 선발돼

김보민 30세 이하 단체 품새 대표김우창 17세 자유품새 대표 선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USAT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Team Trial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의료과실 배상액 상한제 위헌 논란 재점화

2010년 주대법 위헌 판결 후 재소송환자가족∙시민단체 “판례 유지해야”보험∙의료계 “상한선은 시스템 보호”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액 규모에 상한선을 둘 수 있는지를 두고 조지아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내일 순직 귀넷경관 추모 조기 게양

귀넷 전역∙주사의당 대상  조지아 주정부가 순직한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한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한 프라딥 타망 귀넷 경관을 추모하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