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작지만 고급스럽다” 애틀랜타 미니홈 인기

지역뉴스 | 부동산 | 2025-07-02 13:24:38

미니주택, 유니언 파크 코티지, 테키 홈즈, 미니홈, 내 집 마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사 끝나기도 전 분양 완료 

귀넷서도 미니홈 단지 착공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미니주택 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주택가격은 치솟고 첫 주택마련 시기는 점점 늦어지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은 미니 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남쪽 유니언 시티에 있는 유니언 파크 코티지 주택단지는 현재 일부 주민이 입주를 시작했지만 전체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유니언 파크 코티지의 가장 큰 특징은  주택 크기가 일반 주택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작은 미니 주택들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이 단지 모든 주택은 침실 2개에 욕실 1개 구조에 725평방피트 규모로 일반 아파트 크기다. 가격은 약 23만달러 내외다.

유니언 파크 코티지를 짓고 있는 테키 홈즈의 부커 워싱턴 CEO는 “적지 않은 미국인들이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도 다니지만 정작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면서 미니 주택 건설 이유를 설명했다.

워싱턴의 이런 분석은 적중했다. 유니언 파크 코티지 주택단지는 건설이 채 끝나기도 전인 분양 6개월 만에 전 세대가 완판됐다. 

이 같은 성공에는 작지만 고급스럽다는 평가가 한 몫 했다. 이 주택단지 모든 주택은 내구성을 고려해 설계됐고 화재와 곰팡이에 강한 섬유 시멘트 외벽으로 시공되는 등 고급 건축 자재가 사용됐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30대 초반 한 입주자는 “고급스러운 생활 요소들이 축소된 형태로 모두 들어 있다”면서 “단순히 싼 주택이 아니라 질도 양보하지 않은 주택”이라며 만족해 했다.

워싱턴 CEO는 “미니 주택에 대한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면서 “다음 건설 예정인 주택단지는 대기자 명단만 천 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테키 홈즈는 유니언 파크 코티지의 성공이 힘입어 2025년 말에는 귀넷의 노크로스에 두번째 미니 주택 단지를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미 전국적으로 생애 첫 주택 구입 연령은 38세로 사상 최고에 달하고 있고 애틀랜타 평균 주택가격은 40만달러가 넘은  상태다.

이필립 기자

 

테키 홈즈사가 유니언 시티에 짓고 있는 미니주택단지 유니언 파크 커티지 단지 공사 현장 모습. 분양 6개월만에 전 세대가 완판됐다.<사진=테키 홈즈사 제공>
테키 홈즈사가 유니언 시티에 짓고 있는 미니주택단지 유니언 파크 커티지 단지 공사 현장 모습. 분양 6개월만에 전 세대가 완판됐다.<사진=테키 홈즈사 제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영원한 수사반장'·'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가 트럼프 견제할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가 트럼프 견제할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사이클 금 3·은 1 획득첫 출전 보체팀은 4위 둘루스 소재 샤인커뮤니티(The Shine Community) 스페셜올림픽 트레이닝센터 소속 선수들이 지난 10월 16일(금)부터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10월 31일·11월 1일 10AM, 2PM그라운드 게임 조지아 둘루스서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 민주당 미쉘 강(Michelle Kang)후보는 오는 10월 31일(토)과 11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하버드 신입생 아시아계 43.2%

지난해 41%서 또 상승흑인 비율 9.3%로 감소대법원 소수계 우대 폐지입학생 구성 변화 뚜렷  하버드대 캠퍼스. [로이터]  미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대의 올해 신입생

“AI에게 은행계좌 맡기지 마세요”… 미 은행들 비상

AI 에이전트 무단 접근 대형 은행들 보안 경고“비번 공유·위임 금지”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업무 수행 비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고객들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연준, 중간선거 앞두고‘정중동’… 12월 추가 인상 유력

■ FOMC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은3.75~4.00% 유지 숨 고르기고유가·인플레 압력 여전워시“긴축 효과 지켜볼 때”월가“12월 인상 가능성 83%”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