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 불꽃놀이 행사 소개
매년 독립기념일이면 미 전국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룬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도 여러 도시와 단체들이 독립기념을 맞아 불꽃놀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인들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불꽃놀이 행사를 소개한다.
∆ AJC 피치트리 마라톤 전야제(3일)
10K 단축마라톤 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AJC 피치트리 마라톤 대회가 4일 오전 6시부터 열린다. 전야제는 3일 밤 9시15분 레녹스 스퀘어 매이시스 주차장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열린다.
∆ 레이크 레이니어 독립기념일 행사(4~6일)
행사 시간 중 매일밤 불꽃놀이는 물론 주간에는 워터슬라이드와 다양한 음악 공연이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다.
∆스톤마운틴 공원 판타스틱 포스 (1~7일)
애틀랜타의 대표적 불꽃놀이 명소인 스톤마운틴 공원에서는 7일까지 매일 밤 드론쇼와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매일 밤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불꽃놀이(4일)
4일 밤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즈 야구 경기 뒤 화려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조지아 복권 협회가 후원한다.
∆귀넷 스트라이퍼스 불꽃놀이 (3~ 4일)
애틀랜타 브레이즈 산하 트리플A 팀인 귀넷 스트라이퍼스도 3일 오후 6시, 4일 오후 5시 30분에 관중들을 위한 불꽃놀이를 준비한다. 6일에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는 바블헤드 인형 증정 행사도 연다.
∆마리에타 ‘포스 인 더 파크’ (4일)
마리에타 광장에서 오전10시부터 퍼레이드와 무료 콘서트,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열린다. 이후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로즈웰 연례 독립기념일 축제(4일)
로즈웰 에어리어 파크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라이브 음악과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며 화려한 불꽃놀이도 장관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