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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맞았어?”… 9개월간 로또 3번 ‘대박’

미국뉴스 | 사회 | 2025-06-12 08:22:19

9개월간, 로또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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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행운남’ 화제

총 상금 275만 달러 받아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고액 로또복권에 3번이나 당첨돼 연달아 대박을 터뜨린 암 극복자의 사례가 눈길을 끈다.

 

캐나다 일간 캘거리 헤럴드 등에 따르면 앨버타주 레스브리지에 사는 데이빗 서킨은 지난 9개월 동안 복권에 무려 3번 당첨됐다. 지난해 8월20일 로또 맥스에서 50만 달러, 같은 해 11월16일 로또 6/49에서 100만 달러, 그리고 올해 5월3일 로또 6/49 클래식에서 100만 달러에 각각 당첨됐다.

 

놀라운 사실은 그가 몇 년 전에도 25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된 적이 있다는 것이다. 서킨이 수령한 당첨금은 현재까지 총 275만 달러가 넘는다.

 

서킨의 연속 당첨 사례는 웨스턴 캐나다 복권공사의 조사로 이어졌다. 로또 맥스 당첨 확률은 3,329만분의 1이고 로또 6/49 클래식 500만 달러 당첨 확률은 1,398만분의 1이다. 9개월 안에 3번 연속으로 당첨될 확률은 사실상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모든 당첨이 정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4개월 간격을 두고 다른 판매점에서 당첨 복권을 구매했고 조작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캐나다 복권공사는 “극히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서킨은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복권 사는 재미는 포기할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서킨의 연속 복권 당첨은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조차 믿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첨 확인 후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러 갔고, 당첨 복권을 본 가족과 친구들은 “또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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