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카운티 커미셔너 협회 선정
샘 박(민주, 로렌스빌) 주 하원의원이 조지아 카운티 커미셔너 협회(ACCG)로부터 2025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ACCG 는 3일 열린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회의에서 샘 박 의원에게 2025 의정활동상을 수여하면서 “이 상은 주정부와 카운티 정부간의 협력을 위해 노력을 한 주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 의원에게 상을 전달한 토드 에드워즈 ACCG 정책담당이사는 “박 의원은 언제든 전화나 문자로 대화가 가능했고 회의 참석 요청에도 항상 응해 주셨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ACCG 관계자에 따르면 박 의원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카운티와 신설 도시간 서비스 제공에 관한 법안에 박 의원이 반대한 것이 주요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안은 의회를 통과해 주지사가 서명을 함으로써 정식 법으로 발효됐다.
법 규정 내용은 주 전역에 적용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귀넷 카운티와 신설 도시 멀베리시 간의 특정 분쟁에만 적용된다.
현재 귀넷 카운티는 이 법안을 두고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박 의원은 “ACCG 와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정부는 주민과 가까이 있을 때 가장 잘 작동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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