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하버드처럼 될라"…미대학들, 백악관 물밑 접촉

미국뉴스 | 사회 | 2025-06-01 22:31:14

하버드, 백악관,cnn, 트럼프 행정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NN "백악관, 대학과 반유대주의 협약 원하지만 먼저 나서는 곳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유대주의 등을 이유로 명문 하버드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다른  대학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백악관과 물밑 접촉을 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정통한 소식통들은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대학 지도자는 백악관 고위 정책 전략관인 메이 메일먼과 최근 몇주 동안 세부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표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신호를 보내야 하는지를 묻고 있다.

메일먼은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과 밀접하게 협력하는 측근이며, 밀러 부비서실장은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는다며 대학을 압박하는 전략을 설계한 인사다

한 소식통은 "백악관은 유명 대학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며 "그들은 로펌들이 반유대주의나 시위, DEI(다양성·평등성·포용성) 정책을 변호하지 않겠다고 협약을 맺은 것처럼 유명 대학들이 그런 협약을 맺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의 한 당국자는 CNN에 "실질적 조처를 하지 않고 말로만 약속하는 대학과는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학교가 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그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대학 지도자들이 워싱턴DC로 와서 트럼프 행정부와 접촉하도록 주도하는 기관은 법무부에 꾸려진 반유대주의 태스크포스(TF)이다.

해당 TF는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인 레오 테렐 법무부 선임 고문이 이끌고 있으며, 밀러 부비서실장과 메일먼도 TF 의사 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중에서 먼저 나서서 트럼프 행정부와 이러한 협약을 맺을 의향을 지닌 곳은 아직 없는 상태다.

이 TF의 표적에 오른 한 명문대 이사는  "현재로선 우리 핵심 가치를 망가뜨리겠다는 결정을 하지 않는 한 행정부와 싸울 필요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정치 컨설턴트와 전문가를 고용했으며, 하버드대의 경우 공격적인 법적 전략을 수립하고 동문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연합>

 

하버드대 캠퍼스
하버드대 캠퍼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