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
'Mad for Love' 타이틀 노래
하늘이 내린 소리, 세계 최정상급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7월 애틀랜타를 찾아 연주회를 갖는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오는 7월 9일(수) 오후 7시 30분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Mad for Love’라는 타이틀로 마음을 울리는 사랑의 노래를 애틀랜타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설레임과 그리움, 환희와 슬픔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나는 밤에 세계가 사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도니제티, 벨리니, 비발디, 토스티, 로시니, 슈트라우스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 그리고 조수미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나는 한국 가곡이 무대를 가득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 측은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도 오래도록 남을 감동의 순간이 될 것”이라며 “조수미의 목소리가 빚어내는 예술과 함께, 애틀랜타의 밤을 물들일 가장 섬세하고도 찬란한 사랑의 울림을 온전히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onize / Chacun le sait ▲Tos / Non t’amo più ▲J. Strauss / Wo die Zitronen blühn ▲Bellini / Casta Diva 등이 구성됐다.
티켓 오픈은 2025년 5월 23일이며, 티켓 예매는 www.aso.org / www.cketmaster.com이다. 단체 판매 및 공연 문의는 (213) 434-8448, 공연 주최 및 타이틀 스폰서는 센터메디컬 그룹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