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 및 한국문화 홍보 및 시범
귀넷 경찰 한국어 기록 서비스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하우스가 지난 17일 둘루스귀넷플레이스 몰 주차장에서 개최돼 귀넷의 다양한 문화를 알렸다.
귀넷카운티 법집행 및 구조활동 전문 기관인 경찰국, 소방서, 응급구조팀 등도 자신들의 주요 장비들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이 부스를 마련해 올해 10월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을 홍보하고, 투호 및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참가자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애틀랜타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 학생들도 공연에 참가해 부채춤, 소고춤, 칼춤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귀넷 경찰국 기록관리과(Records Section)는 한국어 안내자료 및 한국어 서비스 시작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기록관리과는 경찰 리포트 요청, 각종 허가 발급, 기록 보관 및 공개 요청 등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업무를 수행한다.
기록관리과는 한인을 위한 한국어 안내 전화 서비스도 시작했다. 경찰 리포트 및 사건 사고 관련 문의가 필요할 시, 귀넷 경찰본부(770-513-5000)으로 전화 후 3번을 누르면 한국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귀넷 경찰국 웹사이트 GwinnettPolice.com을 통해 알 수 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