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추첨서 248만달러 당첨
조지아에서만 판매되는 판타지5 복권 추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잭팟이 터졌다.
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주 9일 진행된 판타지5 복권 추첨에서 바토우 카운티 주민이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액은 248만 8,184달러로 1994년 판타지 복권 출시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잭팟 이전까지 13번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액이 누적된 상태였다.
행운의 복권은 카터스빌 편의점 푸드시티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자가 상금을 수령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판파지 5복권 최고 잭팟은 2020년 9월 클락스턴에서 판매된 복권 당첨금 239만 4, 8632달러였다.
판타지5 복권은 매일밤 추첨이 진행된다.<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