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 20대 여성 체포
“범행동기는 현재 조사 중”
둘루스 테슬라 자동차 매장에 BB탄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아침에 알렉사 백스테드(23)라는 여성이 둘르스 테슬라 매장을 향해 자동 BB탄을 수차례 발사했다.
이로 인해 대형 유리창 두 개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금액을 2만 달러로 추산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테슬라 매장 및 주변 차량과 차량번호판 추적시스템을 이용해 백스테드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5월 1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백스테드는 7일 1만1,2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체포영장에 따르면 백스테드는 사건 당일 차를 몰면서 압축가스를 이용한 자동 BB총을 “무차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 결과 특정한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잎서 지난달 11일에는 귀넷 코스코 주차장에서 테슬라 차량을 열쇠로 긁은 남성이 체포됐다.
최근 미 전역에서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반발로 테슬라 차량과 매장을 대상으로 한 시위와 폭력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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