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리얼 아이디 의무화 또 연기?”

미국뉴스 | 사회 | 2025-04-30 08:17:00

리얼 아이디 의무화, 또 연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부 주 발급률 너무 낮아

뉴저지 17% 불과·가주 55%

연방정부 “5월7일 예정대로”

 

리얼 아이디(REAL ID) 의무화 시행이 다음달 7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미국 전역을 볼 때 상당수의 주들에서 리얼 아이디 발급률이 여전히 너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일부 주정부들이 리얼 아이디 의무화 시행 시기를 더 늦출 것을 연방 정부에 요청하는 등 막판 혼선이 계속되고 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올 4월 중순 기준으로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주의 리얼 아이디 발급률은 고작 17%로 전국 최저를 기록 중이다. 뉴욕주의 리얼 아이디 발급률 역시 43%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의 17개 주 리얼 아이디 평균 발급률 50%에 못 미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현재 리얼 아이디 발급률은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소지 전체 주민의 55% 선이다.

 

다만 뉴저지 일각에서는 미 전국 최저 수준의 리얼 아이디 발급률에 대해 여권 소지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리얼 아이디가 없어도 공항 등 이용에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뉴욕과 뉴저지는 불법체류자에게도 운전면허증 발급이 허용되기 때문에 리얼 아이디 발급률이 타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리얼 아이디 발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합법 체류 신분 증명이 필요하다.

 

리얼 아이디는 연방 정부 기준에 맞춰 발급하는 새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이다. 2025년 5월7일부터 18세 이상에게 공항 탑승 검색, 연방 정부 건물 출입 시 일반적으로 여권을 제외하고 유일한 신분확인 수단이 된다. 기타 예외 수단이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 사실상 여권과 리얼 아이디 뿐이다.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시 리얼 아이디가 없으면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2차 신분확인으로 넘어가거나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리얼 아이디 시행일이 다가오면서 혼란이 커지자 켄터키 주의회 등 일부 주에서는 시행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요청을 연방 정부에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예정대로 5월7일부터 리얼 아이디 의무화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켄터키 주의회는 “항공기 이용객의 상당 수가 여전히 리얼 아이디가 아닌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에게 리얼 아이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공항 등에서 발생할 혼란을 우려하고 있다.

 

리얼 아이디는 연방정부 기준에 맞춰 발급하는 새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이다. 오는 5월7일부터 18세 이상에게 공항 탑승 검색, 연방 정부 건물 출입 시 일반적으로 여권을 제외하고 유일한 신분확인 수단이 된다. 기타 예외 수단이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 사실상 여권과 리얼아이디 뿐이다.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시 리얼아이디가 없으면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2차 신분확인으로 넘어가거나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