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태양광 산업, 관세 폭탄 직격탄

지역뉴스 | 경제 | 2025-04-23 13:25:58

태양광, 조지아파워, 관세, 한화큐셀, 선이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품가격 상승∙경제성 하락→ 수요↓ 

조지아파워 태양광 시설입찰도 연기 

 

지난해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했던 조지아 태양광 산업이 올해 큰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미 전국으로 신규 태양광 발전용량은 50기가와트가 추가됐고 조지아도 1,5기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조지아의 태양광 전력은 9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국에서 일곱번째 설치 용량을 자랑한다.

한화 큐셀의 카터스빌 공장 완공과 선이바의 재가동이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사정은 급변했다.

연초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불투명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더 짙어졌다. 중국산 태양광 부품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태양광 설치업체 대표는 “중국산 변압기를 주문했는데 새 관세로 인해 경제성이 없어져 주문 취소 여부를 고민 중”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최근에 주택용 태양광 시설 설치 문의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조지아파워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도입 계획도 타격을 받고 있다.

조지아파워는 2035년까지 총 1만1,000메가와트의 재생 에너지를 도입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고 그 중심에는 태양광 프로젝트가 있다.

그러나 최근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회 회의에서는 조지아파워의 2,1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시설 입찰 참여업체들이 가격과 금융 불확실성을 이유로 선정 연기를 요청했고 결국 투표는 연기됐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도 태양광 업계는 장기적으로는 낙관하고 있다. 

조지아 태양광 산업협회 애비게일 로스 호터 대표는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금은 힘든 시기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태양광 산업은 경쟁력이 있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필립 기자>

 

지난해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 카터스빌 소재 한화큐셀 공장 전경<본지 자료 사진>
지난해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 카터스빌 소재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전경<본지 자료 사진>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투표 시스템 시행법안 없이 종료7월 전까지 미해결 시 법적 분쟁 켐프,특별회기소집 카드 ’만지작’ 2026년 회기를 종료한 주의회에 대한 특별회기 소집 여부가 조지아 정가의 핵심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의악 연주회플루티스트 사라 신 협연에 기립박수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평강)가 4일 오로라 극장에서 2026년 봄 정기 연주회 ‘고전주의 vs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로드레이지 끝 운전자 간 총격현장 지나던 경찰 총 쏘며 진압  운전 중 소위 로드 레이지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총격으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건은 4일 정오께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연방하원 보선 결선투표14지구…공화 강세 지역 민주,실용정책 강조 도전 7일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결선투표 결과에 대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공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 주최로 2026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열려 지역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에스트레야 귀넷 교육감 내정자 “정책 결정 전 주민의견 청취”문해력 법안엔 “면밀히 검토” 7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귀넷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지역사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여성단체, 진보단체 지지선언 잇달아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미국 전역 주요 단체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지지를 선언한 단체로는 조지아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2026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5월 개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축구장 위에서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2026년 5월 2일(토),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남부지부에 3만 달러 기부 평생 의사로서 봉직하다 은퇴한 장학천 박사, 이상애 부부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 조엔)에 3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했다.장학천 박사는 1967년에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12~13세 여자부서드라이브 부문은 1위  둘루스 거주 한인 김모아(13,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찬 스쿨) 양이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DCP(Drive, Chip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