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벽 뚫고…” 영화 같은 보석털이…전문절도범 1천만불어치 털어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5-04-16 09:09:30

벽 뚫고,보석털이,전문절도범 1천만불어치 털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다운타운 보석상 피해

감시카메라·경보 무력화

 

피해 보석상의 벽이 뚫린 모습. <NBC>
피해 보석상의 벽이 뚫린 모습. <NBC>

 

 

LA 다운타운의 한 보석상이 인접한 빈 건물 벽을 뚫고 침입한 전문 털이범에게 1,000만 달러 상당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다운타운 사우스 브로드웨이 500블럭에서 절도사건 신고가 들어왔다. 보석상 업주의 아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문 절도단으로 보이는 범인들이 비어 있는 옆 건물에서 드릴로 강화벽을 뚫고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매장에 침입한 뒤 보안 감시카메라와 경보 시스템을 무력화한 후, 매장 안쪽으로 진입해 2개의 대형 금고를 노렸다. 업소 측은 “이 중 하나는 드릴로 뚫은 흔적이 있었고, 나머지 금고는 구멍 없이 열려 있었다”며 “공범 중에 전문 열쇠공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절도는 약 5~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금고를 여는 데만 3시간 이상 걸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보석상 업주는 경찰에 2,000만 달러 이상 도난당한 것으로 신고했으나, 경찰은 조사 끝에 실제 피해액을 1,000만 달러 상당으로 정정 발표했다.

 

한편 최근 래퍼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언급하며 유명세를 탔던 이 보석상 업주는 연간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보험료 부담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업주는 제보자에게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고, 피해 복구를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기금도 조성 중이다.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운전대 없는 미래 성큼 연방 규제 당국이 핸들은 물론 브레이크 페달까지 없앤 로봇택시의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급변하는 기술 발전에 발맞춰 규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마존의 완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귀넷관광청, 귀넷CID 코페 홍보 배너 설치 귀넷카운티 208년 역사에서 지난 29일 새로운 한 페이지가 더해졌다.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귀넷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벅헤드 소재 몬테소리 학교학교 제지…밖에서 직원 면담  애틀랜타의 한 몬테소리 학교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한 직원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려다 학교 측 대응으로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싱크탱크 MPI 1,580만 명 추산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1,580만 명으로 추산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출구 7~9번 양방향 통제다음 주엔 16~18번 구간  피파(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중단됐던 I-285 공사 재개로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구간별 전면 통제가 다시 시작된다.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깜박 잊고 아이 차량 방치하고 근무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1살 된 아이가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뜨거운 차량 내부에 방치되어 숨지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이의 친모를 살

애팔래치고 총격범 아버지 징역 15년 선고
애팔래치고 총격범 아버지 징역 15년 선고

종신형 선고 아들과 같은 법정서 총격사건 부모책임 인정 GA 첫 사례  애팔래치고 총격범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지 이틀 뒤 같은 법정에서 총격범 아버지에게 징역 15년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카운티 전역에 1,100대 카메라 설치사생활 침해 및 이민단속 활용 우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지난 28일 밤 카운티 전역에 설치된 1,100대의 번호판 판독(LPR) 카메라를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FBI, 국제조직 적발·체포“해킹·환불 오류”속임수현금·선물카드 송금 유도 연방수사국(FBI)이 500명이 넘는 노인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국제 전화금융사기 조직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심사관 면담 생략 허용DHS“140만건 적체 해소”“절차적 권리 박탈”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을 망명 심사관의 인터뷰 없이 곧바로 추방재판 절차로 넘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