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휴대폰에 트럼프 비판문자 있다고… 프랑스 과학자 미국 입국 거부당해

미국뉴스 | 사회 | 2025-03-20 17:28:39

휴대폰,트럼프 비판문자,미국 입국 거부,프랑스 과학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프랑스 과학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메시지가 휴대전화기에 있었다는 이유로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프랑스 교육 당국이 밝혔다.

19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필리프 밥티스트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장관은 AFP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휴스턴 인근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하려 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소속 연구원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후 추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밥티스트 장관은 "이 조치는 연구원의 휴대전화에 트럼프 행정부의 연구 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한 동료 및 친구들과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미국 당국에서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견의 자유, 자유로운 연구, 학문의 자유는 우리가 계속해서 자랑스럽게 지켜나갈 가치"라며 "저는 모든 프랑스 연구자가 법을 존중하면서 연구에 충실할 권리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입국 거부가 이달 9일에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미국 당국이 이 프랑스 연구원을 '증오적이고 음모적인 메시지'를 소지했다는 혐의로 고발했다고도 전했다.

해당 연구원은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통보받았지만 추방되기 전에 고발이 취하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입국이 거부된 연구원이 어떤 학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휴스턴 외곽에서 이달 10∼14일 제56회 달과 행성 과학 학회가 개최된 사실은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밥티스트 장관은 자국 연구자가 입국을 거부당한 날 미국 연구자들에게 프랑스로 이주할 것을 권유하는 서한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과학계를 향해 "많은 유명 연구자가 이미 미국에서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 중 일부를 당연히 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폭스턴 이민구치소 단식투쟁 주도자 추방
폭스턴 이민구치소 단식투쟁 주도자 추방

수감자 단식투쟁 2주째 이어져ICE “현재는13명만 참여”주장 폭스턴 이민구치소에서 열악한 수용 환경과 장기구금에 항의하는 수감자들의 단식투쟁이 2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식투

조지아 중간선거에 오른 3개의 헌법개정안
조지아 중간선거에 오른 3개의 헌법개정안

농지 면적, 유언 판사 비정파, 911 기금 2026년 조지아주 중간 선거가 11월 3일 화요일에 치러지는 가운데, 사전 투표가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조지아주 유권자들은 차기

조지아 조기투표 열기에 양당 모두‘기대감’
조지아 조기투표 열기에 양당 모두‘기대감’

흑인∙여성 참여 우세…민주당에 긍정체로키∙포사이스 참여↑…공화당 유리 13일부터 시작된 조지아 조기투표 참여자 규모가 지난주 기준 83만명을 넘어서 2022년 같은 시점보다 소폭

한미은행, 비즈니스 자금 통합 관리 ‘서브 계좌 서비스’ 출시
한미은행, 비즈니스 자금 통합 관리 ‘서브 계좌 서비스’ 출시

한 계좌 아래 여러 서브 계좌 운용고객별 용도별 자금 관리 최적화부동산, 변호사, CPA 등에 솔루션 한미은행이 비즈니스 자금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브 계좌(부

조지아 유권자 "트럼프 싫다"…부정평가 55%
조지아 유권자 "트럼프 싫다"…부정평가 55%

▪AJC 여론조사 결과트럼프 지지율 43%로취임초기와 거의 동일  조지아 유권자들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부정평가를 크게 웃돌고 있지만  취임 초기와 크게 변

제네시스 9만여대 리콜…앞좌석 과열 화재 위험
제네시스 9만여대 리콜…앞좌석 과열 화재 위험

2015~16년 제네시스∙2017~20년 G80 현대자동차가 앞좌석 전동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차량 9만4,622대를 리콜한다.이번 리콜 대상은 2015~16

모두가 개발에 혈안인데…한인 시장 행보 주목
모두가 개발에 혈안인데…한인 시장 행보 주목

브룩헤이븐시 존 박 시장 공원 녹지 매입 영구 보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녹지 보존을 위해 공원 인근 부지를 매입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

노스포인트교회 앤디 스탠리 목사 전격 사임 발표
노스포인트교회 앤디 스탠리 목사 전격 사임 발표

후임에 조엘 토마스 목사 추천 미국을 대표하는 애틀랜타의 대형교회인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노스 포인트 미니스트리스(North Point Ministries)의

귀넷 청사 정문 공사로 9개월 폐쇄
귀넷 청사 정문 공사로 9개월 폐쇄

10월 23일부터 9개월 폐쇄해 건물 동쪽 임시 출입구 개설 귀넷 사법행정센터(GJAC)를 찾는 방문객들은 앞으로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대대적인 정문 보수 공사로 인해 우회 출

미쉘 강 후보, 워녹·맥배스·멩 의원 지지 확보
미쉘 강 후보, 워녹·맥배스·멩 의원 지지 확보

주 하원 99지역 공화 현역과 재대결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 후보는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 루시 맥배스 연방 하원의원,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의 지지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