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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3개국 출신 미 입국 제한 검토”

미국뉴스 | 사회 | 2025-03-17 08:44:58

트럼프, 43개국 출신, 미 입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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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등 11개국 전면금지

러는 ‘부분제한’에 들어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43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익명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무부는 입국 제한 국가를 43곳으로 추린 초안을 작성해 대사관과 타 부처, 정보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초안은 대상 국가를 세 단계로 분류했다. 첫 단계는 ‘적색’ 리스트로, 해당 국가의 국민은 미국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북한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부탄, 쿠바,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베네수엘라, 예멘 등 11개국이 적색 리스트에 포함됐다.

 

다음으로 제한적으로 여행이 차단되는 ‘주황색’ 리스트에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아이티, 라오스, 미얀마, 파키스탄, 러시아, 시에라리온, 남수단,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이 등재됐다. 마지막으로 22개국은 ‘노란색’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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