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2시간 내 E-Z패스 비용 내라”

미국뉴스 | 사회 | 2025-03-05 14:17:42

E-Z패스,문자 메시지, 사기 기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요즘 이지 패스 문자 메시지 사기 기승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한인 이씨가 5일 오후에 받은 문자 메시지.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한인 이씨가 5일 오후에 받은 문자 메시지.

 

 

최근 톨게이트 통행료를 자동으로 지불하는 이지패스 시스템을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꾼들은 운전자가 톨게이트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다.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L 씨는 지난 2일 스마트폰을 통해 ‘통행료 위반 통지(Toll Violation Notice)’이라는 제목 아래 “12시간 내에 이지패스 비용을 내지 않으면 추가비용을 내야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자동차 등록국에 보고된다”는 텍스트 메시지를 받았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J 씨는 “뉴욕 이지패스에서 문자 메시지를 받아 남편에게 이야기하니 스팸인 것 같다고 말해 지워버렸다”고 말했다. J 씨가 텍스트 메시지를 통해 받은 웹사이트 주소는 e-zpassny.com-online.cfd/pay였다. 공식 웹사이트 주소 e-zpassny.com와 달랐다.

이와 관련 공식 웹사이트는 ‘사기 경고’라는 문구를 통해 “최근 통행료 수집을 시도하는 스마트폰 문자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면서 일부 메시지에는 ‘NY Toll Services’라는 이름이 언급되기도 하며, 다른 메시지에서는 허위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지패스측은 “우리는 고객의 생일, 사회보장번호, 기타 개인 식별 정보를 절대 요청하지 않는다”면서 “이 사기성 SMS를 받았다면, FBI의 인터넷 범죄 신고센터에 신고하고자 하면 www.ic3.gov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A 씨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3월4일까지 이지패스 요금을 내지 않으면 벌금 또는 법적인 조치를 받을 것이라는 위협적인 메시지를 전달받아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이지패스 담당 웹사이트(ezpassva.com)는 3일 “현재 스팸 문자에 대한 문의 전화량이 매우 많다”면서 “요금 결제 요청 문자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이는 스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응답하지 말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러한 사기는 주로 문자 메시지로 이루어지며 사기꾼들은 가짜 웹사이트나 전화번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피해자는 이러한 요청을 진짜 E-ZPass 청구서나 고객 서비스로 착각해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

E-ZPass 당국은 이러한 사기에 대한 경고를 발령하며, 운전자들에게 불확실한 연락을 받을 경우 이를 무시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즉시 E-ZPass 고객 서비스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사기를 피하기 위해,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톨게이트 요금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에는 절대로 응답하지 않아야 한다.

<이창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