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까지···주 서부엔 폭풍우도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전까지 귀넷과 캅, 홀, 풀턴 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과 조지아 북서부 대부분의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오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특히 11일밤부터 12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과 13일 오전 사이에는 특히 조지아 서부지역에서 강한 폭풍도 예보됐다.
기상청은 “온난전선이 이 지역을 통과하면서 불안해진 대기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틀랜타에서는1~2인치, 조지아 북부지역에서는 3~5인치 정도의 강우량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7인치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