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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미납’ 스미싱 사기 확산

미국뉴스 | 사회 | 2025-02-11 09:16:58

통행료 미납,스미싱 사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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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혼잡세 시행후 기승

MTA, 연체료는 3월부터 청구 가능

웹사이트 접속말고 즉각 신고 당부

 

 

 

맨하탄 60가 남단 진입차량에 대한 교통혼잡세 징수가 시작된 이후 새롭게 등장한 혼잡 통행료 미납 스미싱 사기(SMiShing Scam) 행각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10일 “‘미납 통행료가 있다. 연체료를 물지 않기 위해서는 12시간내 미납 통행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의 ‘스미싱 스캠’ 사기 메시지가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며 “이는 이지패스(E-ZPass) 또는 이지패스와 관련된 통행료 징수 기관이 발송한 메시지가 아닌 만큼 게재된 웹사이트에 접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스미싱’(SMiShing)은 SMS(문자메시지)와 피싱(Phising)의 합성어로 신종 사기 수법이다.

MTA에 따르면 최근에는 차량이 없는 주민들과 이지패스 계정에 등록되지 않은 주민들에게도 이 같은 내용의 사기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   

MTA는 “이지패스는 고객의 생년월일, 사회보장번호 또는 기타 개인식별 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미납 연체료는 교통혼잡세 시행 60일 이후, 즉 3월 초부터 청구가 가능하다”며 “ 때문에 지금 연체료를 요구하는 것은 사기로 즉각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맨하탄 교통혼잡세 연체료는 30일 연체 시 5달러, 60일 연체 시 50달러가 부과된다.  

교통혼잡세 우편 징수를 담당하고 있는 ‘Tolls by Mail New York’에 따르면, 스미싱 스캠 사기범들은 피해자를 속여 직접 결제를 받는 것 외에도 비밀번호, 합법적 사이트 로그인 정보, PIN, 사회보장번호, 은행이나 신용카드 정보 사취를 시도하고 있다. ▶스미싱 스캠 신고 spam@uce.gov 혹은 800-333-865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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