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리튬 배터리 화재사고, 국내선 평균 주 2회 발생”

미국뉴스 | 사회 | 2025-01-31 11:15:37

리튬 배터리 화재사고, 평균 주 2회 발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5년 이후 388% 증가

 

한국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의 원인이 기내 수하물 속 보조 배터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항공편에서도 평균 주 2회가량 리튬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다는 연방항공청(FAA)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방송은 지난달 18일 FAA의 자료를 인용해 2015년 이후 미국 항공편에서 발생한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가 388% 증가했으며,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가량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AA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2006년부터 발생한 리튬 배터리 관련 항공편 사고는 총 587건으로, 지난해에만 78건이 발생했다. 이 중 230건은 충전식 배터리에서 발생했고, 124건은 전자담배와 관련됐다. 휴대폰과 연관된 화재 사고는 84건에 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덴버 국제공항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여객기 내 휴대폰에서 화재가 발생, 승객 100여 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CBS는 “FAA는 항공사에 비행 전 안내 방송에 안전 정보를 포함하도록 요구하지만, 대체적으로 배터리 화재와 관련된 위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지난해 9월 미국 내 승무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87%가 비행기 내 리튬 배터리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3분의 1 이상이 항공사가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CBS는 “태블릿 PC, 노트북, 휴대폰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가연성 가스로 인해 화재 및 폭발의 가능성이 있다”며 “일반 승객은 리튬 배터리가 내장된 전자기기를 위탁 수하물로 보낼 수 없다”고 전했다. 해당 설문에서는 승객 4명 중 1명이 위탁 수하물에 리튬 배터리를 넣은 적이 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매체는 “승객들이 비행 중 전자기기가 따뜻해지거나 변색되면 즉시 승무원에게 알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8월 22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서 '백스테이지' 무대 펼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공연 주관사인 휴 엔터테인먼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다양한 연령층 참가 ‘Run for Love 5K’ 성료글렌뷰 갤러리 파크서 300여 명 참가로고스선교회 50주년·CMM 기독의료상조회 30주년 기념 시카고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메가마트서 팝업스토어 개최친환경 투수블록·벽면 마감재 북미 최초 공개한국의 친환경 소재 전문 혁신기업인 대동산업(Daedong Industrial)이 오는 2026년 6월 4일(목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