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한인은행들 지난해 고금리 속 선방

지역뉴스 | 경제 | 2025-01-30 15:18:08

애틀랜타 한인은행, 2024년 실적보고, 순익증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트로시티,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해

제일IC은행, 높은 순이자 마진율 4.5%

프라미스원은행, 자산·예금·대출 성장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고금리와 경기부진으로 인한 대출부진 속에서도 지난 한 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발표된 한인은행들의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은행 등 3개 은행은 순익이 증가하고 순이익 마진율 등에서 선방해 모두 총자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은 세후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6,47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5,189만 달러 대비 24.7% 증가했다. 순이자 마진율도 3.51%로 전년 동기 3.13%에서 크게 향상됐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7억 달러 정도 늘어난 36억 달러에 육박했고, 총자본도 4천만 달러 정도 늘어나 4억 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성장을 이뤘으며, 대출과 예금에서도 만족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90일 이상 연체 대출은 1,801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간 늘어났으나 SBA의 보장으로 은행 손실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025년도에도 은행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을 이루기 위해 경영진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돼 본격적인 중형은행으로서의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은 2024년 누적 순익은 2,474만달러(주당 2.73달러)로 전년 동기 2,460만달러(주당 2.71달러) 대비 0.59% 증가했다. 그러나 은행은 순이자 마진률이 4.49%의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자산수익률(ROAA)은 4분기 2.10%를 기록했다. 2%를 상회하는 꾸준한 자산 수익율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 4분기 기준 총자산은 11억 9,216만달러로 전년 대비 3.17% 증가했다. 총 대출은 9억9,599만달러로 전년 대비 8.28% 늘었고, 총 예금고는 9억7,556만달러로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은행은 202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는 자산의 성장과 이익의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은 스와니지점 오픈, 버지니아 지점 인수와 활발한 상업 대출로 인해 자산과 예금, 대출이 크게 성장하였고 현재 1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총자산은 8억 달러를 넘어서 8억1,145만 달러를 기록했고, 예금은 대폭 증가해 7억3867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023년에 비해 다소 감소해 세전 1,112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10월 버지니아 지점인수로 인한 초기 비용이 발생하였고 순이자 마진율이 다소 하락하면서 생긴 결과이다. 

그리고 연체 대출이 작년에 비해 늘어 났으나 SBA에서 대부분 보장이 되는것으로 은행 손실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순이자 마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새로 인수한 지점과 새 지점을 통해 예금과 대출을 활성화해 2024년도보다는 더 활발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미 동남부 지역 8개 한인 단체가 지난 10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진정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를 극복하고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과 지역 정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성장과 동포 사회 권익 신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31대 서정일 총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둘루스에서 열렸다.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행사에는 미 전역 150여 명의 한인회장과 조지아주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중국적 연령 하향 등 동포 권익 신장과 경제적 자립, 차세대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선포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11일 저녁 릴번 주택 화재 주말 저녁 귀넷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해 주변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요원의 총격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열렸다. 시민들은 ICE 퇴출과 정의 구현을 촉구했으며,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족을 위한 모금액은 15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2026년 새해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공연하는 테너 김홍태 교수는 정통 벨칸토 창법을 바탕으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한다.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클래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오로라 극장에서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박평강 지휘자의 리드로 테너 김홍태와 피아니스트 안나 카이저만이 협연하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케스트라는 기세를 이어 오는 4월 4일 '고전 음악 대 낭만 음악'을 주제로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의회 개회...세제개편·이민법 최대 화두
주의회 개회...세제개편·이민법 최대 화두

조지아 주의회가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0일간의 2026년도 정기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인하를 포함한 세제 개편과 이민법, 150억 달러 규모의 세수 잉여금 활용 방안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공화당 내 계파 갈등과 민주당의 생활비 부담 이슈화 전략이 맞물리며 치열한 정책 대결이 예상된다.

트럼프 “이민자 시민권도 박탈한다”
트럼프 “이민자 시민권도 박탈한다”

“귀화자 박탈 기준 검토” NYT, 월 100~200건 선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귀화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권 박탈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뉴욕타임스

H-1B 비자 등 최대 3천달러 육박… 이민 신청 급행 수수료 또 오른다
H-1B 비자 등 최대 3천달러 육박… 이민 신청 급행 수수료 또 오른다

프리미엄 프로세싱 인상3월1일부터 전면적 조정취업·유학비자 전반 영향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H-1B 비자를 포함한 주요 이민 관련 신청서의 급행 처리 프리미엄 프로세싱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