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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달러 중국산 짝퉁 밀수조직 ‘일망타진’

지역뉴스 | 사회 | 2025-01-28 09:11:53

중국산 짝퉁, 밀수조직,일망타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검찰 “8명 체포”

위조봉인 LA항 통과

1억3천만불어치 압수

 

무려 2억 달러 상당 규모의 위조품과 불법 제품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는 밀수조직이 대거 체포됐다. 연방 검찰은 중국계 조직원 총 8명을 체포하고 도주한 1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부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위조 상품을 수입하고 통관 절차를 속이기 위해 공모한 중국계 엘몬테의 헥시 왕(32), 어바인의 진 마크 리우(42), 하시엔다 하이츠의 동 리암 린(31) 등 8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 9명의 주요 범죄자 중 1명은 아직 도주 중이다. 이들은 밀수품을 빼돌리기 위해 컨테이너에 불법 제품을 숨기고, 세관 직원을 속이기 위해 위조된 보안 봉인을 부착해 은폐했다.

 

검찰에 따르면 관련자 9명 중 7명은 24일, 1명은 25일에 체포되어 구금됐고, 다이아몬드 바에 거주하는 웨이준 정(57)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당국은 1억3,000만 달러 상당의 고급 핸드백, 신발, 향수 등 밀수품을 압수했으며, 이들이 LA와 롱비치 항구를 통해 밀수한 물품의 총 가치는 최소 2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기소장에는 공모, 밀수, 세관 봉인 위반 등 15개의 혐의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혐의에서 유죄가 선고되면 피고인들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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