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너 1위, 어거스타 애틀랜타 순
이너바디 리서치 그룹(Innerbody Research Group)은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를 사용해 전국 STI(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성병) 비율에 대한 8번째 연례 연구를 발표했다.
도시별 통계를 살펴본 결과, 이 그룹은 STI 비율이 가장 높은 100개 대도시권 목록을 작성했다.
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STI 비율은 2023년에 1.8% 감소하여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전국 임질 감염률은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클라미디아 감염률은 사실상 변화가 없으며, 2019년 이후 여전히 9% 감소했다. ▶전체 매독 감염률이 1% 증가한다는 것은 이전 분석에서 나타난 29% 증가에 비해 증가 속도가 훨씬 더 느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적으로 조지아주에서 상위 25위에 든 도시는 단 하나뿐이다. 그 도시는 서배너로, 10만 명당 1,174건의 보고된 성병 사례로 23위를 차지했다. 이 연구에서 언급된 다른 조지아 도시는 어거스타(35위)와 애틀랜타(39위)이다.
STI 비율이 제일 높은 도시 순위는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몽고메리(AL), 멤피스, 볼티모어, 뉴올리언스, 워싱턴DC, 세인트루이스, 베이턴 루지, 샌프란시스코 등의 순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