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학교서도 불체 단속” 발표에 ATL 각급 학교 긴장

지역뉴스 | 교육 | 2025-01-24 12:44:05

불체자 단속, ICE, 애틀랜타 교육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식입장 유보 속 법률 검토 작업

“어른 문제로 학생 다쳐서는 안돼”

“실제 체포 가능성 낮아” 전망도 

 

메트로 애틀랜타 각 교육청과 일부 대학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 개시 명령이 일선 학교에 미칠 영향에 대한 법적 해석과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21일 대대적인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에 대한 단속 개시를 시작했고 같은 날  벤저민  허프먼 국토안보부 장관대행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교회나 학교와 같은 ‘민감한 구역’에서의 단속 활동을 허용하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그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공립학교에서 경찰이 범법자 체포에 나설 경우 통상  학교 관계 당국에 사전 통보를 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뒤 특히 ICE가 이 관행을 지킬지는 불확실하다.

현재 애틀랜타 각 지역 교육청은 연방정부의 추가지침이 나올 때까지 외부적으로는 공식 논평을 삼가하면서 내부적으로는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애틀랜타시 교육청은 23일 “이번 조치가 학교와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캅 카운티 교육청 데이빗 차스테인 교육감도 “기본적으로 법을  따르겠다”면서도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하며 어른들의 문제로 학생들이 다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귀넷 카운티 교육청도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학들도 정부 정책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책 마련에 들어가고 있다. 모어하우스대  데이빗 A. 토마스 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분을 이유로 학생들을 조사하고 체포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면서 “캠퍼스에 이민당국자가 나타나면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연방정부 지침과 관련 찰스 쿡 이민변호사는 “ICE가 중고등학교와 대학 같은 공공장소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실제로 체포를 단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이필립 기자>

 

 

귀넷 카운티 교육청도 학교내 불체자 단속 발표에 대해 내부적으로 법률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귀넷 카운티 교육청도 학교내 불체자 단속 발표에 대해 내부적으로 법률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