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보행자 사망위험 전국 두번째

지역뉴스 | 사회 | 2025-01-17 12:23:12

애틀랜타 도심, 보도, 걷기, 보행자 위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심 곳곳 보도 파손

아에 없는 곳도 많아

 

애틀랜타 도심의 보행자 환경이 전국 최악 중 한 곳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신문은 17일 난폭운전과 열악한 환경의 보행자 도로로 인해 애틀랜타 도심에서 걷는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위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발표된 스마트 그로스 아메리카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시와 샌디스프링스, 디케이터를 아우르는 지역은 미 전국에서 두번째로 보행자 사망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됐다.

열악한 보행자 환경에 대해  미드타운 애틀랜타 얼라이언스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주민 98%가 보행 가능성을 우선으로 시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2022년 보행자 환경 개선을 위해 1억 4,700만 달러의 예산으로 68개 프로젝트 시행에 나섰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 이 중 완성된 프로젝트는 한 건도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시 교통국 자료에 따르면 일부 지역 경사로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많은  보도가 파손됐거나 보도가 아예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여기에 2026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도심 인프라 개조 사업으로 인해 보행자 환경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신문은 진단했다.

평소 위험을 무릎쓰고 자건거를 애용한다는 한 주민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곳곳에 움푹파인 자전거 도로도 문제지만 희미한 횡단보도 표시는 운전자들이 어디서 멈춰야 할 지 모를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은 “애틀랜타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지 않다”면서 “마타 버스 역시 믿을 수 없어 위험하더라도 걸어서 마타역까지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이필립 기자>

 

 

애틀랜타 도심은 보도 곳곳이 파이고 아예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진=어버나이스 애틀랜타지>
애틀랜타 도심은 보도 곳곳이 파이고 아예 없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사진=어버나이스 애틀랜타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