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김선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2일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분향소는 노크로스 리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호남향우회는 사흘동안 오후 1시-오후 5시에 걸쳐 조문을 받는다. 특히 2일 오후 5시에는 추모식도 열린다.
크리스틴 리 총무는 “대한민국 정부가 제정한 국가 애도 기간을 지키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분향소를 운영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도 위로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646-342-6083. 장소=4067 Industrial Park Dr NW, Peachtree Corners, GA 30071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