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 도움 주는 협회”
한류 고교생들에게 장학금도
미주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미미 박)의 ‘뷰티 송년의 밤’이 15일(일) 오후 7시 둘루스 ‘더 파티’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 모임에는 협회 회원들과 한인사회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2025년 협회와 회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모임을 가졌다.
미미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벌써 12월이 되고 보니 한없이 아쉽기만 한 한해였다”며 “2025 년 역시 회원들에게 권익을 드리고, 항상 도움이 되고, 앞서가는 협회를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년 활동보고 및 신년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고, 회계 및 감사보고, 공동구매 사업발표가 있었다. 또한 골든키, 라 코스메틱스에 대한 감사패 증정, 조이 조이 뷰티와 뷰티 7마트에 대한 우수회원 표창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애틀랜타국악원 김미경 원장으로부터 한국무용을 배우는 아비아 마운틴 고교(The Arbia Mountain High School) 졸업 예정자 및 재학생 7명에게 미미 박 회장과 홍재호 상임고문단장, 김은호 상임고문, 이현철 협회 기획 이사가 기증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샘킴의 사회로 열린 2부 여흥시간에는 홍재호 고문단장, 나상규 미주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 총연합회 차기회장이 건배를 제창했으며, 경품 및 빙고게임 등의 친목행사가 진행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