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겨울철 건강한 목 관리… 물 자주 마시고 가습기 틀어야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4-12-12 08:30:08

겨울철, 목 관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급성 후두인두염 주의를

목에 가래 낀 듯 답답함

음식물 삼키기 곤란 증상

우리가 숨을 쉴 때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기도의 입구에는 인두와 후두가 있다. 인두는 음식이 지나가도록, 후두는 우리가 숨을 쉬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 목에 가래 낀 듯 답답하고 음식을 삼키기 곤란한 급성 후두인두염이 자주 발생한다.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후두인두염이란

▲인두와 후두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증상을 후두인두염 또는 인후염이라 부른다.

쉽게 목감기라고 칭하는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많이 발생한다. 계절이 바뀌고 일교차가 크게 일어나는 시기에 자주 발병하며, 장시간 노래를 많이 부르거나 말을 많이 해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에도 앓게 될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 같은 대기 오염 물질도 유발 인자가 된다는 연구도 있다.

 

-증상은

▲초기에는 음식물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고 목마름과 기침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통증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며 간혹 고열, 두통, 가래, 전신권태, 식욕부진, 입냄새가 발생하고 후두로 염증이 퍼져나가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한다.

심한 기침 증세로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면 숨쉬기조차 힘들어질 수 있으며, 귀 아랫부분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다는데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인후염은 음식 맛과 냄새를 느낄 수 있다는 점, 통증이 주로 목 주위에 집중된다는 점, 전신 근육통이나 오한 증세가 드물지 않다는 점이다.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후두인두염 증상을 지닌 환자는 먼저 인두와 후두 내부를 볼 수 있는 내시경을 이용해 점막을 관찰한다. 빨갛게 변한 상태(발적)와 함께 분비물, 농양, 붓기 정도를 확인한다. 인후염의 치료는 주로 약물 처방이 시행된다.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로 목 주위 통증과 발열 상태를 완화시킨다. 패혈성 인두염이나 박테리아성 감염에 의한 심각한 상황이라면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후두인두염을 예방하려면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건조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게 좋다. 담배와 술은 목을 자극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해야 하며, 아이들이 목 통증으로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죽 등으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목캔디를 섭취하거나 인후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통증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무작정 많이 쓰기보단 전문의와 상의해 용량과 시행 횟수를 정하는 게 좋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아우디 ‘42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트럼프, 조지아 유세서 아우디 ‘42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연간 20만대 생산 자동차공장 건설”…관세정책 성과 부각 고유가 상황 속 “美 석유·가스 산업은 수천억 달러 벌어들여”  조지아주 유세 중인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

트럼프 2기 18개월간 이민자 98만명 추방
트럼프 2기 18개월간 이민자 98만명 추방

‘매해 100만명 추방’ 대선 공약엔 못 미쳐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18개월간 미국에서 추방된 이민자가 98만명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중간 선거 불복 위한 판 까나
트럼프, 중간 선거 불복 위한 판 까나

연방법무부, 알래스카 결과확정 보류 소송 “민주당 근소 승리시 결과인증 안돼”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걸프코스트 대학교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손가락을 치켜들고

“애들 사탕값도 부담되네… “고물가에 썰렁해진 핼러윈
“애들 사탕값도 부담되네… “고물가에 썰렁해진 핼러윈

‘핼러윈 특수’ 실종…초콜릿 등 간식류 판매 6.7% 줄어 미국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핼러윈 사탕 판매도 예년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AP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

집값 급등에 다운사이즈 은퇴 어려워져…‘스테이 풋’ 실현하려면
집값 급등에 다운사이즈 은퇴 어려워져…‘스테이 풋’ 실현하려면

장기요양 비용 마련고령자 친화 주택 개조메디케이드 사용 주의스테이 풋 은퇴를 고려한다면 장기 요양 비용, 고령자 친화 주택 개조 비용 등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사진=Shut

올해 15만 명 변동금리 재조정… 대부분 상환액 오를 듯
올해 15만 명 변동금리 재조정… 대부분 상환액 오를 듯

금리 변동폭 제한 규정 확인하고 대비상환액 급등 예상되면 재융자 고려감당 힘들다면 주택 상담사 도움 요청 약 15만 명의 변동 금리 대출자가 올해 8~12월 첫 금리 재조정이 실시

종교 집단 전반 트럼프 지지율 하락… 집권 2기 최저 수준
종교 집단 전반 트럼프 지지율 하락… 집권 2기 최저 수준

백인 복음주의만 긍정 우세그 외 대부분 민주당 선호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와 백인 가톨릭 신자 유권자들은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민주당 후보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설교 오래해도 좋아요” 교인들 증가
“설교 오래해도 좋아요” 교인들 증가

설교 40분 미만 가장 많아목회자 6%는 1시간 이상30분 미만 선호 교인 41% 개신교 목회자의 설교 시간은 대부분 40분 미만이며, 긴 설교를 원하는 교인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건강 챙기려 끊었는데…“오히려 뼈 삭는다” 전문가 경고한 식습관
건강 챙기려 끊었는데…“오히려 뼈 삭는다” 전문가 경고한 식습관

고기나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무조건 줄이는 식습관이 오히려 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미경 광지의원한의원 원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집에서 맨발로 다녔는데”… 발 건강 망치는 생활 습관
“집에서 맨발로 다녔는데”… 발 건강 망치는 생활 습관

집에서 맨발로 걷거나 오래된 운동화를 계속 신는 등 무심코 반복하는 생활 습관이 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발은 온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부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