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관세 예고에 TV 가격 인상 가능성…"TV 구매는 지금"

미국뉴스 | 경제 | 2024-12-01 09:56:37

트럼프 관세 예고에 美 TV 가격 인상 가능성…"TV 구매는 지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블프·사이버먼데이 등 연말 쇼핑 시즌…삼성·LG, 현지 판촉 활발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예고한 관세 정책에 따라 올해 이후 TV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소매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연말 쇼핑 시즌을 구매 적기로 꼽고, 제조사들은 판촉 행사에 나서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현지매체 WGN9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수입품 관세 정책이 발표되면 제품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지 마켓워치도 "프리미엄 제품 구매 계획이 있다면 관세 정책 적용 전인 이번 쇼핑 시즌을 주목해야 한다"며 "새 휴대폰, 새 자동차, 전자 제품과 가전제품을 찾고 있다면 지금이 구매하기에 좋은 시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TV 제조사들도 최고 성수기인 4분기 들어 활발한 판촉 행사에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초대형 프리미엄 TV 제품의 할인 폭을 키우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미국 홈페이지에서는 주력 제품인 75·85·98인치 네오 QLED 4K TV(QN90D)를 기존 가격에서 1천500달러∼6천달러가량 할인 판매 중이다.

아울러 OLED TV(S90D)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모델과 사이즈에 따라 각각 최대 2천100달러, 1천300달러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LG전자 역시 미국 홈페이지에서 올레드 TV를 모델 및 크기에 따라 500달러에서 최대 5천달러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83인치 LG 올레드 에보(C4)는 기존 대비 2천100달러 할인한 3천299달러에, 세계 최대 97인치 올레드 에보(G4)의 경우 5천달러를 할인해 1만9천9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86인치 QNED 미니LED 모델도 최초 출하가 대비 45%가량 할인된 가격인 1천7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는 "올해 테스트한 최고 TV인 올레드 TV 할인을 놓치지 말 것"이라며 다양한 블랙 프라이데이 OLED TV 할인 판매를 소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년 동안 이어진 TV 수요 둔화가 프리미엄 TV를 중심으로 이번 연말에 본격적인 회복세에 돌입할지 관심이 모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북미 시장 내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은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거익선' 트렌드로 초대형 TV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더라도 전체 TV 시장 대비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특히 프리미엄 TV인 올레드도 75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의 출하량이 올해 4분기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미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올레드의 절반가량이 판매되는 최고 프리미엄 TV 시장이다.

업계에서는 북미 대형 TV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유를 기술 발전에 따른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더 큰 화면과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LG전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각사 미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LG전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각사 미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5월 8-17일 울타리몰 조지아서 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의류, 침구, 수제화, 쥬얼리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타운홀 미팅서 개선과제 언급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27일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디캡 카운티 주택가서과속차량에 들이받혀 근무 중이던 여성 우편 집배원이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연방우정국(USPS)는 28일 오전  전날 저녁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CS(컴퓨터 사이언스)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라는 이름은 이미 특별한 무게로 다가올 것입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