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주 12편 운항
애틀랜타와 테네시 소도시 잭슨을 연결하는 신규 항공노선이 신설된다.
소형 항공사인 덴버 에어 커넥션은 “다음 주부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테네시 잭슨의 맥켈러-사이프스 지역공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덴버 에어는 애틀랜타-잭슨 노선에 각각 30인승과 50인승 규모의 소형 항공기를 투입해 주당 12편을 운항한다. 애틀랜타에서 다른 항공사와의 연결편도 제공된다.
덴버 에어는 콜로라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세 항공사 키 라임 에어의 항공기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공 노선 개설은 연방정부의 필수 항공서비스 프로그램 보조금을 통해 운영된다. 연방정부는 미국 내 소규모 지역사회가 최소한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잭슨은 테네시 메디슨 카운티에 있고 맴피스 북동쪽 약 85마일 떨어져 있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