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뉴욕 증시 ‘위험구간 진입’ 경고

미국뉴스 | 경제 | 2024-11-26 08:53:23

뉴욕 증시,위험구간 진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미국 주식과 채권시장이 위험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하지만 언제 하락세가 나올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어서 지금 바로 투자금을 회수하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도 못 된다.

 

로이터통신은 19일 시장 강세론자들조차 지금 미국 주식과 채권값이 비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장밋빛 전망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후에 큰 후유증이 나타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년 전 시작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춘 이후 나스닥 지수는 50% 이상 상승했고,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 주가는 250% 급등했다. S&P 500 지수 역시 1928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투자 등급 및 투기 등급 회사채 금리와 국채 금리 간 차이(스프레드)는 역대급으로 좁아졌다.

 

시장이 얼마나 과열돼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분명한 방법은 없지만 이런 지표들은 ‘경고’ 신호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모건 스탠리는 여전히 해외 주식보다 미국 주식과 채권 매수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정이나 무역정책, 이민자 정책 등이 실제로 어떻게, 어떤 강도로 실행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시장의 상·하방 가능성은 매우 넓다고 지적한다.

 

S&P 500 지수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금보다 약 10% 상승한 6,500선을 기본으로 제시하지만 24% 상승 가능성과 23% 하락 위험도 함께 있다고 본다. 유럽 최대 금융사인 HSBC도 미국 주식 및 채권 시장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오를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이 은행 역시 미국 증권시장이 ‘위험 구간’의 경계선상에 있다고 경고했다.

 

경고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지만 투자자들은 점점 더 낙관하는 모습이다. 미국개인투자자협회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49.8%로, 이례적으로 높게 나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비자 인플레이션 전망치 1년래 최고

1년 후 3.4% 상승 전망개솔린 가격 급등 주도 미국 소비자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7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지난 3월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트럼프, 협상 시한 90분 남기고 SNS 발표…개전 38일 만에 중대 전환점이란·이스라엘 잇따라 휴전 합의 수용 발표…우라늄 농축·레바논 포함 이견도10일 이슬라마바드서 협상…이란

BTS '아리랑' 수록 10곡 빌보드 '핫 100' 진입…'스윔' 2위
BTS '아리랑' 수록 10곡 빌보드 '핫 100' 진입…'스윔' 2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총 10곡이 미국 빌보드 메

마운드가 복싱 링으로…타자 돌진에 투수는 '야구공 펀치' 응수
마운드가 복싱 링으로…타자 돌진에 투수는 '야구공 펀치' 응수

투수를 한동안 노려보던 호르헤 솔레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마운드로 뛰어 올라간다.그러자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곧바로 복싱 자세를 취해 곧이어 벌어질 난

'탈세 의혹' 차은우 "관련 세금 모두 납부…실망시켜 죄송"
'탈세 의혹' 차은우 "관련 세금 모두 납부…실망시켜 죄송"

SNS에 두 번째 입장문 올려…"결과 받아들이고 책임 다하겠다"  차은우[판타지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

14주년 엑소 "무대 공기·팬 눈빛 기억남아…갈데까지 가보겠다"
14주년 엑소 "무대 공기·팬 눈빛 기억남아…갈데까지 가보겠다"

오는 10∼12일 서울 KSPO돔서 여섯 번째 투어 스타트  그룹 엑소 콘서트 포스터[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엑소가 8일 데뷔 14주년을 맞아 "14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속보〉이변은 없었다…공화 풀러 당선 확정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 결선 투표7일 밤 9시 기준 56% 득표율민주 해리스 후보는 44% 그쳐 7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보궐선거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클레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AI 프로그램 3개월 시범운영24시간 민원 해결 시대 열어 조지아주 홀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3개월간의 시범 운영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연방 주거 지원책 6월 종료주 정부, 대책 마련 부심 중  연방정부의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조지아 수백가구가 퇴거 위기에 놓이게 됐다.조지아 주택국(GDCA)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주말 10대 소녀 총격 사망 계기 애틀랜타시가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부활절 주말 총격사건으로 무고한 10대 소녀가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안드레 디킨슨 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