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예약없이 참석 가능
SBA, 이민법, 국적법 세미나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 솔로&스몰펌위원회(SSF)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둘루스 강스 테이블 옆 그레이스 홀(3294 Peachtree Industrial Blvd #1000B, Duluth, GA 30096)에서 '제14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사전 예약 필요 없이 누구나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적인 문제들을 질의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
한인 변협은 8일 오전 스와니 정준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미나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민법 변화부터 SBA 대출 규정, 복수 국적 문제까지 애틀랜타 한인 동포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복잡한 법률 현안을 한자리에서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정준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세미나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강단에 선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시현 변호사가 영주권자의 SBA 대출 관련 최근 변화를 설명한다. 특히 영주권자가 더 이상 SBA 대출을 받을 수 없고, SBA 대출업체의 지분도 소유할 수 없게된 최근의 변화에 대해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SBA(중소기업청) 대출은 한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사업 자금을 조달할 때 많이 활용하는 제도이다.
두 번째 세션은 최근 이민법 변화와 ICE(미국 이민세관집행국) 단속 시 대처 방안을 주제로 한다. 김운용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급변하는 이민 정책 환경 속에서 동포들이 알아야 할 권리와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 변호사는 “ICE 단속이 거리와 공항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단속에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 각 신분별 지참서류 등을 짚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안호제 변호사와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선천적 복수 국적자의 국적이탈, 만 65세 이상을 위한 복수 국적 안내를 다룬다. 한국 국적법에 따른 복수 국적 문제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세대를 막론하고 중요한 법적 사안으로, 실제 사례와 절차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변호사협회는 “이번 세미나는 법률 서비스 접근이 쉽지 않은 동포들에게 전문적인 법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