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가족 간병인 재원지원 이뤄질까?

지역뉴스 | 사회 | 2024-11-12 12:12:40

가족 간병인, 알츠하이머, 치매, 발달장애, 전미 간병인 협회, 면세혜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면세지원 발언에 기대감 ↑

 수십만 가정, 치매 가족 등 간병 

 

사례>둘루스에 살고있는 한인 김모(70)씨는 7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아내(63)를 집에서 돌보고 있다. 시간당 23달러를 받는 유급 간병인이 집에 오기는 하지만 재정 부담으로 1주일에 16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김씨가 직접 아내를 챙긴다. 목욕 시키기와 옷 갈아 입히기, 식사 그리고 걷는 것 돕기 등이 김씨의 주요 일과다. 김씨는 “아내를 요양원이나 다른 외부 시설에 맡기지 않으려고 힘들어도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김씨는 아내가 메디케이드가 있지만 비용부담은 적지 않다며 또 다른 고민을 털어 놓았다. 현재 김씨는 내년 출범하는 새 정부가 자신과 같은 가족 간병인에 대해 재정지원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가족 간병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안하자 전국 가족 간병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이제야 그들이 주목 받을 때가 됐다”면서 “그들은 나라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다”며 가족 간병인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직은 트럼프 당선인의 구체적 계획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워싱턴 DC에 있는 전미 간병인 연합의 제이슨  레센데스 회장은 “먼저 세액공제 등 재정 지원에서 출발해 점차 가정 내 돌봄과 간병 가족구성원의 유급휴가 등의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아라고 레세데스 회장은 강조했다.

전미 간병인 협회와 전미 은퇴자 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가족 간병인 수는 5,300만명에 달한다. 국민 5명 중 1명 꼴이다. 

조지아에서는 알츠하이머나 치매 환자 가족을 볼보는 간병인이 37만 4,000여명이다. 또 22만 6,000여 가정이 발달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고 있다. 조지아 발달장애 협희의 서비스 대기 명단에는 7,000여명의 명단이 올라와 있다. 이들은 소위 ‘시설’이 아닌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면세혜택 등 재정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협회 관계자가 전했다.<이필립 기자>

 

 

조지아에는 60여만 가정이 치매나 할츠하이머, 발달장애 가족을 직접 돌보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이미지>
조지아에는 60여만 가정이 치매나 할츠하이머, 발달장애 가족을 직접 돌보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이미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토요일 새벽까지…천둥번개도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주말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2일 오후 조지아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22일 밤부터 토요일인 25일 새벽까지 홍수주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중범죄 혐의 체포…아기는 무사  한 여름 찜통차 안에 자신의 생후 3개월된 아들을 방치한 귀넷 30대 여성이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귀넷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데큘라 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일부 멤버쉽 고객정보 유출이름∙생일 등…카드번호도 조지아 소재 기업들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칙필레의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칙필레사는 이번 주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38세 여성 용의자 현상금 1만 6천 달러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연루되어 지명수배된 38세 여성 용의자가 조지아주 북부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총 1만 6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기상악화로 계획 백지화 조지아주 교통국(GDOT)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I-285 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한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취소되었다.당초 이 고속도로는 7월 24일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탄생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탄생

노스사이드 귀넷 방사선 종양 센터  귀넷 카운티에 첨단시설의 새로운 방사선 암 치료센터가 생겼다.로렌스빌에 있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은 지난달 30일  방사선 종양 센터 개소식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 린컨시에200억불 투입…2028년 가동 목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조지아 해안지역에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한다.오픈 AI는 최근 “서배

트럼프 2기 첫해, 한인 영주권취득 ‘10.1% 급감’
트럼프 2기 첫해, 한인 영주권취득 ‘10.1% 급감’

2025회계연도 1만3,350명 그쳐, 바이든 시절 1분기 12% 늘었지만트럼프 들어선 2~4분기엔 ‘15.1%’ 뚝, 최근 3년 연속 감소세 속 낙폭 늘어 [자료: 국토안보통계국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가속화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가속화

중범자 10명 추가 대상법원에 취소 소송 제기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자의 시민권 박탈 절차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DHS)와 법무부(DOJ)는 최근 30일 동

전 세계 미국인 여행경보…국무부 “테러표적 가능성”
전 세계 미국인 여행경보…국무부 “테러표적 가능성”

국무부가 해외에 체류하거나 여행 중인 한인을 비롯한 모든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례적인 전 세계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