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전기세 급등으로 에너지 효율성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전 세계 수백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최신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들을, 삼성SDI는 전력용 삼성 배터리 박스(SBB) 1.5, 무정전전원장치(UPS)용 고출력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