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뱅크오브호프 4분기 실적… 호프, 3,447만달러 순익… 42%↑

미국뉴스 | | 2026-01-28 09:25:32

뱅크오브호프 4분기 실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순이자 등 수익성 개선

 

 

 뱅크오브호프 [박상혁 기자]
 뱅크오브호프 [박상혁 기자]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2025년 4분기에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도 소폭 상회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콥은 27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서 2025년 4분기 순익이 3,447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2024년 4분기 2,434만달러 대비 41.6%나 급증했다. 전 분기인 2025년 3분기의 3,078만달러와 비교하면 12.0% 증가했다.

 

주당순익(EPS) 기준으로 4분기 0.27달러를 기록했다. 전 분기 0.24달러 대비 12.5% 증가했고, 전년 동기 0.20달러 대비 35.0% 늘었다. 또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았던 시장 전망치인 0.26달러를 0.01달러 상회했다.

 

아울러 연간 결산 기준으로 2025년 총 순익은 6,159만달러(주당 0.4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9,963만달러(주당 0.82달러)와 비교해 38.2% 감소한 수치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해 연간 순익 감소에 대해 ‘일회성 경비’가 반영된 것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2025년 연간 순익은 1억1,334만달러(주당 0.89달러)로, 2024년의 1억338만달러(주당 0.85달러) 대비 9.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4분기 2.90%로, 전 분기 2.89%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2.50%와 비교하면 0.40%포인트 확대됐다. 순이자마진은 은행 수익성의 핵심 지표로 은행 순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뱅크오브호프는 자산과 예금, 대출 등 핵심 경영지표 기준으로도 성장했다. 지난 4분기 기준 총자산은 185억3,163만달러로 전년 동기 170억5,401만달러 대비 8.7%, 전 분기 185억1,080만달러 대비 0.1% 각각 늘었다.

 

예금고는 156억314만달러로 전년 동기 143억2,749만달러 대비 8.9% 증가했다. 전 분기 158억3,126만달러와 비교하면 1.4% 소폭 감소했다. 대출(GL)은 147억8,792만달러로 전년 동기 136억3,276만달러 대비 8.5%, 전 분기 146억2,364만달러 대비 1.1% 각각 증가했다.

 

케빈 김 행장은 “4분기 순이익 증가는 순이자수익 증가, 고객 수수료 수입 호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 감소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연간으로는 예금 조달비용을 크게 낮추고 브로커 예금 의존도를 줄였으며, 수익자산 구성을 개선했다. 또 경험 많은 고위 경영진과 현장 인력을 보강했고, 2025년 각 분기마다 자산 건전성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오버스테이 처벌강화 비자 만료시 ‘징역형’

연방의회 공화당 추진하원 법사위 법안 통과벌금에 최대 6개월까지영주권·시민권 불이익도 연방의회가 비자 체류기간을 넘긴 이른바 ‘오버스테이’를 형사범죄로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세금환급 수표발송 중단…계좌 없으면 지급 보류

연방 국세청(IRS)이 종이 수표를 통한 세금환급금 지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앞으로는 계좌이체(Direct Deposit)를 기본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은행 계좌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시민권 신청비 대폭 인상 추진… 할인도 폐지

USCIS, 제도 개편안710달러→1,280달러로수수료 감면도 없애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 신청 수수료 제도를 개편하는 규정안을 공개하며 시민권 신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시민권자 배우자들,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체포 속출

초청서류 승인 직후에도 ICE 현장 체포·추방 계속“적법절차 중 체포”비판 DHS“기존 추방명령 집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을 대폭 강화하면서 영주권 인터뷰에 참석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뱅크오브호프,‘BTS’ 행사 후원, 고객 사은잔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개최신규 고객 프로모션 제공 뱅크오브호프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BTS 사진과 함께 은행을 홍보하는 대형 빌보드 광고를 설치했다. [호프 제공]  뱅크오브호프(행장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코스코, 약국 처방 서비스 대폭 확대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코스코가 회원들을 위한 약국 및 처방약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의약품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코스코는 지난 22일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설빙, 미 매장 5개 확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

플로리다와 애틀랜타 등으로 출점 지역을 확대할 계획태국 방콕 논타부리 설빙 1호점 전경[설빙 제공] 빙수 프랜차이즈 카페 설빙은 미국 내 매장을 5개로 확대하고 이달 초 태국 방콕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AI에 7,000억달러 쏟고 올해 직원 14만명 감원

미 전체 해고의 3분의1‘인력 헌신짝처럼 버려’주가·신용등급 등 타격 미 테크 업계에 감원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가 기업

트럼프 관세… 경제·물가 ‘흔들’

NYT,‘회복세 찬물’인플레 또 상승압력소비자 최대 피해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 제동에도 불구하고 새 관세 정책을 강행하면서 그동안

CM 홀딩스 “투자사기 아닌 경영권 분쟁”
CM 홀딩스 “투자사기 아닌 경영권 분쟁”

투자자 민사소송에 반박“법적 절차로 밝혀질 것” 한인 투자자가 CM 홀딩스 USA를 대상으로 투자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본보 28일 자 보도) CM 홀딩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