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은행 1분기 고금리 환경 속 비교적 선방

지역뉴스 | | 2024-05-02 14:06:49

한인은행 1분기 실적, 순익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 은행 모두 순익 소폭 감소

자산, 자본, 대출, 예금은 늘어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고금리로 인해 2024년 1분기 순익이 모두 줄었으나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은행이 발표한 지난 1분기(1~3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은행은 순익이 모두 지난해 1분기 대비 평균 4.5% 감소했다. 그러나 세 은행 모두 총자산, 총자본, 총대출, 총예금은 소폭이나마 모두 증가세를 보여 외형 성장세를 유지했다.

고금리 금융환경 속에서 예금 비용이 늘고 대출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은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고 순익도 약간 줄었지만 지난해보다 약간 낮아진 수준으로 향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표 참조〉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올 1분기에 총자산은 5.6% 늘어난 36억1582만 달러, 총자본도 12% 늘어난 3억9465만 달러, 총대출도 5.8% 늘어난 31억9163만 달러, 총예금은 6.4% 늘어난 28억4497만 달러를 기록해 외형적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순익은 5.2% 준 세전 2,050만 달러를 기록했고, 90일 이상 부실채권도 늘어나 1329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자 마진률도 지난해 3.30%에서 3.24%로 줄었다.

김화생 행장은 “작년 1분기보다 순익이 약간 감소했지만, 은행이 기준금리 상승에 대비해 시작한 이자율 스왑(interest rate swap)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해 작년 2~4분기 실적보다 올해가 더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일IC 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총자산이 7.8% 증가한 11억4752만 달러, 총대출은 2.7% 증가한 9억2724만 달러, 총예금액은 3.6% 늘어난 9억4633만 달러를 기록해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순익은 550만 달러로 작년 대비 1.2% 감소했으며, 90일 이상 연체 대출액도 약간 늘었다. 순이자 마진도 4.33%로 작년 대비 0.59%포인트 하락했다. 

은행 측은 “대출과 예금 금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서 순이자 마진 4%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90일 이상 연체론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총대출 대비 0.05%의 낮은 수준이고 자산수익률은 1.9%로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총자산 7억232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으며, 총대출은 5억5802만 달러로 7.7%, 총예금 규모도 6억1413만 달러로 3.4% 증가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순이익은 277만 달러(세전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다. 순이자마진은 2.88%로 전년보다 0.38%포인트 하락했다 90일 이상 연체 대출액은 34만 달러로 대폭 감소했다. 

션 김 행장은 “모든 지표가 성장세이며, 은행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무이자 예금이 크게 늘고 있으며, 상업 대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순이자마진은 높은 예금이자율 때문에 소폭 하락했으나 앞으로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은행은 올 여름 스와니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타주 지점망도 계속 확장할 예정일라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애틀랜타 칼럼] 질책을 하되 반발심이 없도록 하라

이용희 목사사람은 본능적으로 칭찬을 들은 후에 다가오는 질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당신이 누군가의 과오에 대하여 주의를 줄 일이 있다면 우선 당사자의 장점을 짚어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