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히스패닉 지역에 음식 박스
홈리스 봉사단체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부활절을 맞아 지난 28일 뷰포드 하이웨이와 둘루스 하이웨이가 만나는 히스패니닉 지역에 음식 박스 나누는 사역을 실시했다.
귀넷카운티와 미션아가페 합동으로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23년 10월
시온감리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나누었던 1차에 이은 2차 나눔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서 마션아가페에서는 이를 위해 귀넷카운티 내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 지역 옛 노예시장 근처 히스패닉 거주지를 미리 방문 답사해 저소득층을 확인 한 후 일일이 각 가정에 박스를 배달하며 부활절 기쁨과 소망을 나눈 것이다.
이날 7명의 회원이 봉사에 참여했는데 이날 함께 했던 미션 아가페 회원 고한구 장로는 “어려운 분들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같이 나누는 기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제임스 송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 이와같이 할 생각이며, 이를 위해 미션아가페의 봉사자들은 언제든지 준비돼 있다” 며 “동포들의 참여도 바란다”고 전했다. ▶미션 아가페 연락처 atlagape@gmail.com ▶대표 제임스 송 선교사 770- 900-1549.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