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녀 스포츠 지원활동 주제
전미주 장애인체전 출전 소개 나눔
재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는 지난 23일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에서 케네소대 스포츠마케팅 정규수 교수를 강사로 “부모의 역할로 보는 장애인자녀 스포츠 지원활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규수 교수는 장애이나 비장애인이나 자녀의 교육이나 스포츠 활동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자녀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학문적 이론과 통계를 근거로 매우 중요한 나눔을 갖게 됐다.
특히 부모의 역할중 다양한 형태의 가치를 창출하고 격려와 성원을 해주는 해설자의 역할, 적정한 물질과 수고를 투자하는 제공자의 역할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일에 함께하는 모범자의 역할에 대해 참여한 분들 모두에게 질문지를 통하여 부모 역할의 점수를 측정하고 그 특징에 대한 구체적 나눔을 갖기도 했다.
천경태 회장은 이어서 6/14-15 양일간 매릴랜드 열리는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에 동남부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참가 일정과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선전을 당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김순영 이사장은 오는 4월21일 새로 조직되는 이사회를 기반으로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포츠 활동을 생활화하고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락처 (678)362-7788 천경태 회장, (404)704-5050 김순영 이사장.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