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8일 메가마트에서 판촉전
해솔촌 으뜸쌀, 꿀 및 차, 찰떡 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개최하고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촉전은 지난 1월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메가마트와 특별 판촉전 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천쌀과 지역 우수 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마친 결과다.
시는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통해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를 이용하는 많은 한인에게 포천 해솔촌 으뜸쌀과 함께 청우식품 등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수출업체는 가산농협, 꽃샘식품, 청우식품, 담터, 효림농산, 로뎀푸드, 승화푸드, 백호식품 등 8곳이다.
이날 해솔촌 으뜸쌀을 포함해 다류, 과자류, 절임류, 죽, 소스 등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선적된 쌀은 4㎏ 600포다. 포천에서 유명한 해솔촌 으뜸쌀은 수질 오염이 거의 없는 농업용수로 재배된 저공해 쌀로 밥맛이 좋다.
메가마트에서 판매될 포천 브랜드 모음은 해솔촌 으뜸살(해들미) 4kg(11.99달러), 삼마홀 고려홍삼액 골드(19.99), 꽃샘 아카시아꿀(8.99), 꽃샘 야생화 꿀(7.99), 꽃샘 꿀차 6종 : 유자차/ 생강차/ 레드자몽차/청귤차/한라봉차/매실차골드(6.99), 꽃샘 곶감수정과차 박스(3.49), 꽃샘 블랙보리차 박스(2.99), 담터 호두 아몬드, 밤, 율무차 박스(29.99), 담터 캐슈넛, 아몬드, 호박고구마차 박스(12.99), 담터 핫초코 오리지날 박스(9.99), 담터 마가들어간 15곡 미숫가루 박스(11.99), 담터 그래놀라 미숫가루 박스(9.99), 담터 둥글레차 티백 박스(7.99), 담터 메밀차 티백 박스(7.99), 찰떡쿠키 오리지널 박스(3.49),청우 그랑쉘 사과 박스(3.49), 청우 유자치즈케익 박스(3.49), 청우 초코파이 찰떡 박스(3.49), 청우 플랑납작복숭아 박스(3.49),청우 참깨스틱(1.49), 청우 대관령 우유캔디(1.99)에 판매한다. 또한 승화푸드 절임류(냉동), 로뎀푸드 죽(냉동), 백호식품 소스도 판매한다.
또한, 시는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동안 미국 한인회와 포천쌀의 지속적인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백영현 포천시장과 기업인들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2023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포천의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한 농·식품을 홍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에서도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포천쌀이 미국 현지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쌀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의 꾸준한 판매 요청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농‧식품이 해외시장에서 우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생산되는 농‧식품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외 판로개척 및 대외 홍보 판촉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