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국악 대향연 '아리 아라리요 II' 25일 공연

지역뉴스 | | 2024-02-13 15:06:56

아리 아라리요, 국악, 공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국·애틀랜타 국악인 40명 출연

다양한 악기와 춤 등 선보일 예정

 

설날을 맞아 미동남부 국악협회(회장 홍영옥)가 주관하고 애틀랜타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이 주최하는 ‘아리 아라리요 II’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4시 둘루스고등학교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LA 등에서 오는 국악 전문가 및 애틀랜타 국악인 등 40여명이 가야금 병창 및 연주, 대금연주, 해금연주, 판소리 및 정가, 범내려온다, 버꾸춤, 부채춤, 입춤소고, 태평무, 타악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를 꾸민다.

한국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오는 출연자로 지윤자 가야금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23호 전수자, 태평소 이병상, 정가 구민지, 해금 장지수, 타악 이춘승 김주호 남창동 박상혁 이상열 등이 있다.

홍영옥 회장은 “어르신들께는 고향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뿌리교육을 할 공연”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현숙 원장은 “애틀랜타 국악 공연의 위상을 높일 훌륭한 연주가들을 모신 귀한 자리”라며 “많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 공연 입장료는 없으며 대신 후원금 모금함을 비치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아리 아라리요 II 출연진인 미동남부국악협회 회원들이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아리 아라리요 II 출연진인 미동남부국악협회 회원들이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자와 명언]  備 考 (비고)

*갖출 비(人-12, 5급) *생각할 고(老-6, 6급) “계획은 ○○가 없으면 실패하고, 사업은 ○○가 없으면 패망한다.” 공란에 적절한 말은? 먼저 ‘그 표의 비고란에 적어 놓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주택감정평가액 함부로 못올린다

전년도 물가상승률 한도 재산세 인상 억제 효과  주 수정헌법 투표로 확정  내년부터는 과세를 위한 주택감정평가액이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넘어설 수 없게 된다. 또 사업자의 유형재고

[조윤성의 하프타임] 패배의 고통에 너무 매몰되지 말라
[조윤성의 하프타임] 패배의 고통에 너무 매몰되지 말라

20세기 막바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세기말적 현상들 가운데 하나는 ‘정치의 종교화’이다. 정치가 점차 합리적 판단과 이성의 영역을 벗어나 믿음과 맹신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삶과 생각]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GASF)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31일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박선근 이사장)은 제2회 장학생 모집과 선발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선발신청은 2024년 1

[시와 수필] 희망은 삶에서 누린 가장 멋진 축복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희망은 한마리 새영혼 위에 걸터 앉아가사 없는  곡조를 노래하며그칠 줄을 모른다. 모진 바람 속에서 더욱 달콤한 소리아무리 심한 폭풍도많은 이의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 재개발로 새롭게 변신

다운타운 재개발 프로젝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빌딩이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인베스트 애틀랜타 이사회는 골만 앤 코(Gorman & Co)를 개발 파트너로 선정하여 다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해리스는 조지아서 왜 졌을까?

메트로 ATL 지역 압도적 지지 불구흑인남성∙백인 지지 이전 보다 저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함으로써 지난 몇 년동안 민주당 우위를 보이던 조지아 정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미쉘 강 후보, 접전 끝 아쉬운 석패

"한인 및 타인종 지지 컸다"다음 선거 재도전 포부도 밝혀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후보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지난 5일, 미쉘 강 후보는 스와니 소재 그릴

샘 박∙홍수정 승리···미쉘 강 석패
샘 박∙홍수정 승리···미쉘 강 석패

▪2024선거 조지아 한인후보 선거결과연방하원 도전 유진철 후보도 낙선귀넷 커미셔너 후보 민주 모두 승리  2024년 선거에서 조지아 주하원으로 출마한 샘 박(민주) 후보와 홍수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