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검사장 보석 취소 청원
브룩스 가족도 롤프 맹비난
애틀랜타 다운타운 웬디스 주차장에서 흑인 레이샤드 브룩스를 총격 살해해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나 있는 전 경찰관 개렛 롤프가 주거지 제한 명령을 어기고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폴 하워드 풀턴카운티 지방검사장은 롤프에 대한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또한 브룩스의 부인인 토미카 밀러와 그녀의 변호사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롤프를 비난했다.
4일 법원에 접수된 보석 취소 청원서에 따르면 롤프는 허가 없이 플로리다로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다. 살인 현의로 기소된 롤프는 지난 6월 30일 5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롤프는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 까지의 통행금지를 포함해 여행제한 명령을 받았다. 의료, 법률, 혹은 직장 관련 일인 경우만 자택을 나올 수 있도록 허용된다.
밀러는 회견에서 롤프가 해변에서 휴가를 즐겼다는 사실에 마음이 상했다며 그에 대한 보석 취소 청원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소식을 듣고 당황했다”며 “롤프가 판사의 명령 혹은 다른 사람들의 느낌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마음이 안 좋았고 정의가 실현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며 “어떤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12일 롤프와 데빈 브로스넌 경찰관은 웬디스 드라이브 스루 레인에 차를 세우고 잠들어 있던 브룩스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몸싸움 끝에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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