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올해 '이민자 영웅상'에 헨리 조

미주한인 | | 2020-02-18 17:17:43

헨리 조,뉴 아메리칸 히어로 어워드,박선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달 21일 시상식 개최 예정

평생 업적상에 김백규씨 선정

 

한미우호협회(American Korean Friendship Society, 회장 박선근)가 내슈빌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헨리 조(Henry Cho)씨를 2020년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미우호협회는 지난 34년 동안 세계 지역사회와 단체에 다양한 자원봉사를 했고, 스탠드업 코미디를 통해 아시아 이민자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한 헨리 조씨의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헨리는 라이온스 게이트(Lions Gate)에서 제작한 인디 영화 “Saving Faith”에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며 출연을 했고 국제기독교영화제의 장편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녹스빌에 있는 테네시 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하지만 스탠드업 코미디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내슈빌로 다시 돌아왔다.

 

한미우호협회는 매년 이민자 영웅상을 개최하며 시상한다. 이 상은 미국에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기여를 하고 이민사회에 영향력을 끼친 재미교포에게 수여한다.  뉴 아메리칸 히어로는 상패와 상금 1만달러를 받는다. 협회는 한미 양국간 관계 증진 및 강화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비정치적 민간단체로 지난 1996년 설립됐다.

 

한편 협회는 2020 올해의 평생업적상 수상자에 김백규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전 회장은 애틀랜타한인회장,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현재의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 건립을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오는 3월 21일 토요일 6시 르네상스 웨이버리 호텔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김규영 수습기자

 

 

 

올해 '이민자 영웅상'에 헨리 조
헨리 조(Henry Cho)가 아메리칸 코리안 프랜드쉽 소사이어티가 주관한 2020년 뉴 아메리칸 히어로 어워드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왼쪽) 김백규씨가 평생 업적상을 수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 보험이 향후 2년간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분석 업체 ‘코탈리티’(Cotality)의 분석에 따르면 평균 주택 보험료가 2026년과 2027년 2년에 걸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과대평가되는 리모델링 항목 ‘수영장·고급욕실·스마트홈’등실용적이고 관리 수월해야 집값을 높이려는 의도로 실시한 과도한 리모델링이 바이어에게 오히려 불필요한 시설 취급을 받아 집값을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12월 12~28일 공식 온라인몰 단독 진행최대 50% 할인·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대한민국 1위 밥솥 브랜드 쿠쿠의 미주 법인인 쿠쿠 아메리카(CUCKOO America)가 연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퍼레이드 차량에 치여  지난 주말 커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돕던 은퇴 경관이 행사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페이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마지막 송년회내년부터 조지아뷰티협회 새출발해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회장 미미 박)는 14일 오후 7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14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다.박소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김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최저시급 16.08→10.52달러트럼프, 관세 피해 농가 달래기  조지아 이주 농업근로자 임금이 올 한해 35%까지 삭감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임시 농업 근로자(H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코페재단 합동송년회 개최"올해 성공 바탕 내년 새 도약 다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지난 12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25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슈가로프 Pkwy등 대형벽화 등장 귀넷 교통국 수년간 조율 끝 결실  귀넷 카운티 곳곳에 대형 벽화가 등장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삭막한 도시 공간에 신선하고 새로운 상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미국에서 80대 아버지가 아들의 얼굴에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윌리엄 노왁(84)이 지난 9일 저녁 아들이 어머니를 보러 자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