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칼럼] 염려를 극복할 수 있는 처방책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2-22 14:14:54

칼럼,이용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 풍자적인 기독교 작가는 어린이를 위한 이런 인상깊은 이야기를 썼습니다. ‘참새와 물새의 대화’입니다. 

 

어느 날 물새가 참새에게 이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참새야, 저 아래 지구 위에서 허덕거리며 걸어 다니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을 봐. 저 아우성 치며 허우적거리면서 살고 있는 인간들의 꼴을 보란 말이야.” 

그 옆에 있던 참새가 이야기합니다. “물새야. 아마 쟤들은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없는 모양이지.” 

여러분, 우리는 여기에서 공중의 나는 새를 자세히 관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은 얼마나 먹이 찾기에 열중을 하고 있습니까? 땀을 흘려 일하고 있습니다. 들의 백합화를 보십시오. 뿌리를 땅 속에 박고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그 백합화의 몸부림과 생존의 모습을 말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책임지시므로 그들은 생존의 문제를 이 땅에서 해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과 같은 의식이 전혀 없는 식물에 존재의 이유가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들의 생존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과 같은 차원에서 그 생존의 의미를 생각할 수 없는 백합의 생존이, 공중을 날고 있는 새들의 생존이 하나님 때문이라고 믿는 다면 나의 인간됨에 대한 생존의 이유가 하나님 때문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들의 백합화를 돌보시고, 공중에 나는 새들을 돌보시는 그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그 하나님이 내 삶을 책임지시고, 내 삶을 인도하시고,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내 삶의 목적을 부여하시고, 그 목표를 향해서 가도록 섭리하시는 것을 당신은 왜 신뢰하지 못하시나요? 

한 성경학자는 이러한 재미있는 관찰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중의 나는 독수리를 보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공중에 나는 새들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독수리는 그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존의 힘이 새들보다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자기의 먹이로 삼기에 능력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주께서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보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새는 아주 작은 새를 뜻하고 있습니다. 피라미새, 그런 새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지만, 이런 가장 작은 새를 말합니다.

 이런 작은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질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작은 새 한 마리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만물 가운데 가장 시시한 미물에까지 관심을 가지고 그 생존의 의미를 부여하시고, 그 생존을 지키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예수를 믿어 새 생명이 마음 속에 꿈틀거리고 영생의 소망을 갖고 살고 있는 나와 여러분들의 삶을 하나님이 책임지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얼마만큼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얼마나 신앙인답게 살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답변을 줄 수 있는 시험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염려거리가 찾아올 때 그것을 어떻게 다루십니까? 그 순간이 내 신앙의 진면목을 과시하는 순간입니다. 불신자처럼 여전히 염려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과 그리고 하나님 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서 본질적인 차이는 무엇입니까? 염려는 비생산적일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비신앙적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6장31절을 한번 살펴볼까요?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 아시느니라.” 

여기에서 염려는 다 이방인의 삶의 방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 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  예수 없이, 영생의 소망 없이, 내일에 대한 소망 없이 오늘에 몰두하고 있는 삶의 모습입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집 일부를 세놓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주택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는 집값과 생활비가 오르면서 집의 일부를 임대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자녀가 독립한 후 남는 방을 세놓기도 하고, 지하(Basement)를 개조해 임

[애틀랜타 칼럼] 미래는 오늘부터 시작이다

이용희 목사 “행복이 깃들리라. 홀로 있으면서도 오늘을 내 것이라고 노래하는 사람아. 내일은 최악일지라도 그것이 대체 무엇이냐. 오늘 나는 충실한 사람을 누렸도다. 평화로운 마음으

[법률칼럼]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 이민 서류, 하루 차이가 자격을 가른다

케빈 김 법무사 이민 서류를 준비하다 보면 마지막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일 때가 있다. 이때 “관공서가 쉬니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판단이

[행복한 아침] 익숙해짐의 양면성

김 정자(시인 수필가)    운전이 필수인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출근길이면 커피를 들고 차에 오른다. 시동을 건 다음 Seat Belt 장착을 하고 rearview mirro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