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와 벼락이 치고 지진과 화산이 터지고 폭풍우가 몰아치고 그리고 지구촌 여러 곳에선 전쟁과 테러가 계속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의 자유와 생명을 빼앗아가는 총성 없는 비참한 재앙이 요동을 쳐도 해는 뜨고 지고 지구는 돌고 돈다.
이유 여하간 모든 것은 지나가게 돼 있고 삶은 유한한데 집에 갇힌 채 코로나19이 지나 가기만을 참고 기다려야 하는지 그 길만이 살 길이고 현명한 선택이며 최선의 방법인지 그것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안전한 청사진 인지 심사숙고해야겠다. 누구나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불변의 순리를 알고 있다.
그 때문에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을 수는 없다 코로나를 물리칠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원인과 과오를 깨닫고 대처해야 할 때다.
화창한 봄날이 다 가도록 집안에 갇혀 자유를 박탈당해온 삶의 고통이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지. 그리고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깊이 깨닫고 부질없는 명예와 부와 욕망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헛된 것인가를 뼈저리게 느끼고 깨우쳐야 할 것이다.
인간들이 과학문명의 노예가 되고 인성이 타락해지면서 무분별 하게 지구 온난화를 만들며 자연을 파괴한 불행을 직시하면서 그 때문에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가 탄생하게 된 원인이 된 것인지 면밀히 검토해야 할 때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첨단 신무기와 핵무기로도 물리칠 방법이 없는 것이니 인간들은 위기의 이 순간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깊이 헤아려야 할 것이다. 어리석은 불상한 자들은 신무기와 핵무기로 영광과 행복을 구갈 하겠다는 망상을 버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앞에 무릎을 꿇고 마음을 비우고 회계해야 할 것이다.
하느님과 부처님의 말씀따라 베풀고 사랑할 수 있는 정도의 길을 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주검에는 사람의 위치 고하와 남녀노소에 대한 순번이 따로 없다. 모든 것은 원인과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특별히 인간을 만드신 원인과 이유가 성경에 기록돼 있듯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생기게 된 원인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그것을 찾고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코로나를 예방하고 박멸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적인 각오를 해야 될 것이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길이 나를 위하는 길이다.
마스크를 쓰고 보건당국과 방역 대책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지시와 주의 사항을 솔선수범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활동하며 일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힘든 고난의 험난한 시험과 터널을 스스로 헤쳐나갈 수 밖에 없다.
두렵고 무섭고 괴롭고 힘들지만 그렇다고 코로나19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바라볼 일이 아니다. 더 이상 인류사회가 정지 상태로 지속 되면 안될 일이다. 값비싼 체험을 겪고 깨닫고 그것을 이겨 내야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는 것이다. 언제 끝날지 알 수조차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서는 안될 것이라는 깊은 소견 때문이다.